고깔봉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두 개의 산봉우리. 노리울마을의 뒤[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고깔 모양을 한 두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다. 그중 남쪽에 있는 봉우리를 ‘큰고깔봉’이라 부르고, 북쪽에 있는 봉우리를 ‘작은 고깔봉’이라 부른다. 노리울마을을 지나 고깔봉에 오를 수 있으며, 국도 42호선이 노리울마을 앞을 지난다....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에 있는 노리울[獐谷]이라는 골짜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리울은 ‘느리다’, ‘완만하다’의 옛말인 ‘노루’에서 비롯된 지명이며, 한자로는 노루 ‘장(獐)’자를 써서 장곡(獐谷)이라고 한다. 또는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풍수로 보아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고구려 때 장항구현(獐項口...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자연마을. 동막골은 고구려 때 안산군 관아가 있던 노리울 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회관 동쪽 지역은 웃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 고깔봉 아래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은 양단말이라 부른다. 안산김씨가 처음 세거한 마을로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군내면(郡內面) 동곡리(東谷里)였다. 2009년 3월 현재 안산김씨는...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윗말이므로 장상리(獐上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상리였다가 1914년 동곡리(東谷里)와 합쳐 시흥군 수암면(秀岩面) 장상리(章上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상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상동(獐上洞)이 되어 행...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아랫말이므로 장하리(獐下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하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장하리(章下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하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하동(獐下洞)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