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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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는 많은 서당과 함께 관아 옆에 향교가 있어 지역의 초·중등교육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운이 쇠하고 서양 문물이 밀려오면서 학교 교육도 변화의 전기를 맞게 된다. 1899년 9월에 개교한 안산공립소학교는 안산 지역 근대 학교의 출발점이었다. 이는 안산의 근대교육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날 안산이 신 공업 도시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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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편의상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오리가 번성하면서 두 마을로 분리되어 본래의 오리는 본오리(本五里), 분할된 오리는 분오리(分五里)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본오리·분오리였다가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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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법정동인 사동의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기도 안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상록구의 13개 행정동[일동, 이동, 사 1동, 사 2동, 사 3동, 본오 1동, 본오 2동, 본오 3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반월동, 안산동], 단원구의 12개 행정동[와동, 고잔 1동, 고잔 2동, 원곡 본동, 원곡 1동, 원곡 2동, 초지동, 선부 1동, 선부 2동, 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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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상록수공원은 심훈의 장편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모델인 최용신(崔容信)을 기리기 위해 1994년 그가 활동했던 샘골마을[현 안산시 본오동]에 조성되었다. 2007년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억8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123㎡의 소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1,722㎡의 광장 및 산책로 포장 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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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세상 세상”으로 시작하는 아이 어르는 소리. 「세상 세상」은 노래의 주체가 성인이나 그 객체가 어린이인 동요이다. 이를 「아기 어르는 소리」라고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 시작하는 말이 세상세상, 달강달강, 들깡달깡, 들꿍들꿍, 알강달강 등 매우 다양하다. 1988년 6월 28일 안산시 본오동을 방문하여 주민 이인표[남, 63]로부터 채록하였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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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과 장하동에서 호미로 논맬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 「얼카덩어리」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논맴 소리」로서, 받음구에 ‘얼카덩어리’류의 어휘를 보유하고 있다. 얼카덩어리 류는 충청남도 서부 지역인 서산·홍성·당진·예산 방면이 그 문화중심이다. 중심처에서는 호미로 논을 매면서 단순 잦은소리와 함께 느린 소리도 많이 불렀으나, 타군으로 전파되면서는 주로 군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