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서 여럿이 논을 매며 부르던 노래. 대부도(大阜島)는 안산시 대부동으로 편입되기 이전에는 옹진군 대부면에 속해 있던 큰 섬이다. 남양 쪽에서 대부도를 바라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고 불렀다. 안산 지역의 논맴 소리는 「응호 소리」·「논지심매기」·「지심매기」·「논매기」 등으로도 불린다. 대부동동의 논맴 소리에는 「논맴 양산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서 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부도의 학지」는 대부도와 선감도, 불도, 탄도, 화성군 화양진과 해저로 연결된 해저산맥을 학이 알려주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수록되었고[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2002년 안산문화원에서 발행한 『대부도향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9년 안...
1909년부터 1994년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설치된 행정구역. 대부도(大阜島)는 홀곶 패총과 말부흥 패총 등에서 발굴·채집한 줄무늬토기를 토대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연대를 신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어로와 더불어 사냥 및 농경 등으로 식량을 획득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에 들어와서는 한강 유역과 남양만 방면에서 황해를 건너 중국으로 통하는 해상로를 장악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안산세무서는 경기도 안산 지역의 징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4월 광명세무서에서 분리하여 안산세무서가 설립되었다. 1995년 2월 관할구역 변경으로 인천세무서에서 안산시 대부동을 인수하였으며, 수원세무서에서 안산시 건건동·사사동·팔곡동을 인수하였다. 1996년 7월 관할구역 변경으로 광명세무서로부터...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일어나는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경기도 안산시의 수력 발전.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현재 시화호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차이, 즉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시화호 종합관리 계획에 따라 해수 유통량을 확대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세계적 추세인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에도 부응하는 환경 친화적인 해양에너지를 창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