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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베어링 제조업체. 베어링은 각종 기계,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 첨단산업제품의 성능 및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나 한국의 경우 국내 소요량의 6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주)거양은 국내 및 국외에 8건의 베어링 분야 특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기반이 탄탄한 우량 중소기업이다. (주)거양은 ‘좋은 품질,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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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산 출신의 효자. 효자 김동은(金東殷)의 형이다. 김동려는 안산 지역 서쪽 두메산골에서 살았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여름에 아버지의 베개에 부채질을 한 한나라 황향(黃香)의 효행이 있었다. 성장하면서 농사에 힘쓰고 부모를 극진히 모셔 부모의 입에 맞는 음식으로 봉양하였다. 부모가 병환이 나자 하늘에 기도하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흘려 넣어 목숨을 수십 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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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적외선 센서 제조업체. (주)오카스는 MEMS를 기반으로 한 적외선카메라와 소자 분야를 연구·개발 및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주)오카스로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경기테크노파크에 입주하였다. 2004년 8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9월 공정 장비 스퍼터(Sputter)를 설치하였다. (주)오카스는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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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 증조할아버지는 홍춘경(洪春卿)이고, 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다. 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첨지중추부사·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1607~1663]이 아들이며, 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을 지낸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손자이다. 홍명원(洪命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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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황토를 우토(雨土)·토우(土雨)라 적었으며, ‘흙비’라고도 불렀다. ‘황사(黃砂)’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부터이다. 황사에 관한 최초 기록은 174년, 곧 신라 아달라왕 21년으로, ‘우토(雨土)’라는 표현이 처음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