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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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서 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부도의 학지」는 대부도와 선감도, 불도, 탄도, 화성군 화양진과 해저로 연결된 해저산맥을 학이 알려주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수록되었고[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2002년 안산문화원에서 발행한 『대부도향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9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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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李重煥)이 쓴 『택리지(擇里志)』에는 대부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광주 땅에 뻗어 내린 한 산맥은 화성 광교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나누어 뻗다가 한 줄기는 서북으로 뻗어 안산 수리산을 거쳐 소래산에 이르고, 다른 한 줄기는 서쪽으로 뻗어 화산에 이르러 세 갈래를 이룬다. 또한 화산의 한 맥이 서해로 뻗어 남양 비봉산을 이루었고, 이 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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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섬. 1864년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처음으로 불도(佛島)의 기록이 보인다. 옛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던 중 그물에 조그만 부처가 걸려 나와 그 부처를 자기 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모셔 놓고 정성을 드렸는데, 당시 불당이 있던 곳을 불접리(佛接里), 섬 이름을 불도라 하였다 한다. 지금은 시화방조제의 완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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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섬’이란 뜻의 풍도(豊島)는 지리적으로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 앞바다 12㎞에 위치하지만 행정구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속하는 곳으로, 대부도에서 30㎞ 정도 떨어진 낙도이다. 1910년대 이후 100여 년 동안 풍도 사람들은 풍도에서 20㎞ 떨어진 도리도라는 무인도에 풍성한 조개밭을 일구어 놓았다. 김계환[71세] 도리도 통장에 따르면 “도리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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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 모두가 어촌 계원인 풍도어촌계의 임원은 계장 1명, 간사[감시원 겸함] 1명, 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계장은 정기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며, 간사는 계장이 직접 임명하여 임기 동안 같이 활동을 한다. 개발 위원은 계원들이 지명을 하여 뽑으며, 임원 중 1명이 수협 대의원을 맡는다. 임기는 모두 3년으로 하고 있다. 어촌계의 계원자격은 이사나 다른 일로 마을을 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