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순한은 1919년 4월 고향인 시흥군 군자면 장곡리 [지금의 시흥시 장곡동]장터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부르자는 비밀통고문을 작성하고 배포하다가 주동자로 체포되어 11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