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윤규는 1894년(고종 31) 당시의 경기도 수원군 은덕면 신남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62년 사망하였다. 김윤규는 1919년 3·1운동 당시 부천군 대부면 동리에 거주하던 중 4월 1일 대부도(大阜島)[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노병상(盧秉相)·홍원표(洪元杓)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자신의 집에 모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동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동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로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동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동동의 북부와 동부는 시화지구의 농지 조성 공사 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제강점기 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홍원표는 1875년(고종 12)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부천군 대부면 동리[지금의 안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1962년 사망하였다. 홍원표는 3·1 독립 선언이 있은 후 전국 각지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함성이 높아지자 이에 적극 호응하여 3월 31일 부천군 대부면에 사는 김윤규(金允圭)·노병상(盧秉相)과 영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