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서 이익의 고조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울대감」은 부곡동 진주유씨 집성촌인 개멸마을에서 전승되는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고조할아버지가 방울을 자기 반성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일종의 수신담(修身談)이다. 1988년 6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유해엽[남, 78]으로부터 최내옥·김용덕·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