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언부(彦孚). 증조부는 나계종(羅繼宗), 할아버지는 창릉참봉 나세걸(羅世傑), 아버지는 성균관전적 나익(羅瀷), 어머니는 종실(宗室)인 고흥부수(高興副守) 이억천(李億千)의 딸이다. 나윤침은 1537년(중종 32) 10세 때 부친을 여의고, 1545년(명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 때 숙부 나식(羅湜)을 비롯한 형과 동생이 모두 화를...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백(敬伯). 할아버지는 예조판서를 지낸 신점(申點)이고, 아버지는 문화부사를 역임한 신순일(申純一)이다. 어머니는 이광현(李匡顯)의 딸이며, 부인은 신경진(辛慶晋)의 딸과 연릉부원군 이호민(李好閔)의 딸이다. 신율(申慄)[1572~1614]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죽률리[현 경기도 시흥시 죽률동]에서 태어났다. 15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