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태소(太素). 아버지는 수찬·교리를 지낸 이의중(李毅中)이다. 아들이 이복일(李復一)이다. 이상로는 1744년(영조 20) 진사가 된 후 사복시첨정을 거쳤으며, 1773년(영조 49)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금의 특명으로 지평에 올랐고 또 영조가 아버지 이의중을 추억하고 사간·부수찬·첨지·승지로 승진시켜 특별히 제수했다. 정조가 즉위한...
현대의 시인이자 수필가·언론인. 본관은 전의(全義), 필명은 이오류(李午柳), 호는 소향(素鄕)이다. 이근영(李根泳)의 4남으로 1916년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궁리[지금의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출생하였다. 1973년 사망하였으며, 묘는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남현교회 묘지에 있다. 1976년에 친우들이 뜻을 모아 이상로의 대표 작품인 시 「밤이 새면」을 새긴 시비(詩碑)를 세웠...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홍(汝弘). 아버지는 통덕랑으로 청도군수를 지낸 이현행(李顯行)이다. 아들로 승지 이상로(李商輅)가 있다. 이의종은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어 참봉을 지냈으며, 1726년(영조 2) 성균관에서 수학하면서 이광좌(李光佐), 유봉휘(柳鳳輝), 조태억(趙泰億)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1740년(영조 16) 문과에 급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