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자연(子淵). 판서 이계남(李季男)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배(李培)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명석(李命錫)이다. 어머니는 조창구(曺昌久)의 딸이다. 이광보(李光溥)[1694~1773]는 1715년(숙종 41)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승문원정자에 임명되었고, 그 뒤 사헌부장령·사간원헌납·사헌부집의·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경(士卿). 아버지는 판관 한성일(韓聖一)이며, 어머니는 함양여씨(咸陽呂氏)로 장령 여회제(呂會齊)의 딸이다. 한배두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10년(숙종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때 성균관의 재임(齋任)으로 있으면서 삼일제(三日製)에서 수석을 차지한 이광보(李匡輔)가 윤증(尹拯)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