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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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석의 묘와 신도비. 유석[1595~16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이다. 정언 유격(柳格)의 손자로, 사옹원시정(司饔院寺正) 유시회(柳時會)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를 거쳐 1624년(인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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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건(仲健), 호는 기정(碁汀).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 처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대화(李大禾)의 딸이다. 형은 사옹원정을 지낸 유시회(柳時會)이다. 유시행은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여 태천현감(泰川縣監)을 지냈다. 1599년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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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가(仲嘉), 호는 수촌(水村)·성산(星山).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이다. 유시회는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0년 용천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이후 호조정랑, 회양부사, 중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612년(광해군 4) 평산부사를 지냈으며, 1620년에는 선산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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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을 시조로 하고 유적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안산의 세거 성씨. 안산의 진주유씨(晋州柳氏)는 시조 유정의 17세손 유적(柳頔)이 안산에 아버지 묘자리를 정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성씨이다. 유정(柳挺)은 고려의 상장군으로 토진주(土晉州)로 불리는 별파의 시조이다. 유정의 후손들은 원래는 충청북도 괴산에 살았는데 유정의 11세손이자 유시회(柳時會)의 조카인 영정파(永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