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부사과(副司果) 김곤수(金坤壽)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이다. 김광호는 1480년(성종 11)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출생하였다. 정성근(鄭誠謹)의 문인으로, 음직(蔭職)으로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을 거쳐 안음(安陰)·삼화(三和)·개천(价川) 등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에 침입한 왜인(倭人)을 두들겨 물리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왜두둘기는 본래 압술에 속했던 마을로 압술과 동작리 사이에 있었다. 왜두둘기에는 임씨가 정착한 이래 고성이씨, 안산김씨 등이 세거해 오다가 1987년 안산 신도시계획에 따라 당시 거주하던 28가구 대부분은 와동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