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안산에 정착한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태호(太浩), 호는 독선당(獨善堂). 할아버지는 최담(崔潭), 아버지는 부사직 최자준(崔自濬), 어머니는 이윤종(李胤宗)의 딸, 처는 철원최씨(鐵原崔氏)로 최승진(崔承溍)의 딸이다. 양주최씨(楊州崔氏)의 시조는 고려 공민왕 때 학행(學行)으로 양주군(楊州君)에 봉해지고 문경(文敬)이란 시호를 받은 청계 최억(崔億...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구언(九言), 호는 호은(壺隱)·호곡(壺谷).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고, 아버지는 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이다. 홍수주(洪受疇)[1641~1704]는 1682년(숙종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정언·사간원헌납을 역임하였으며, 1684년 사헌부장령으로 재직 중 붕당 문제로 파직되어 경흥(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