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인간의 4대 통과의례의 하나이다. 사람이 운명한 후 시신을 수습하고, 묘지를 만들어 매장하며, 유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상복을 입고 근신하는 기간에 치러지는 여러 가지 과정인 상중에 행하는 모든 예절을 의미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이 죽음이고, 이에 따르는 의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