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두호(斗湖). 증조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고, 할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역임한 정호선(丁好善)이다. 아버지는 홍문관교리를 지낸 정언벽(丁彦璧)이며, 어머니는 목취선(睦取善)의 딸이다. 정시윤(丁時潤)[1646~1713]은 1669년(현종 10) 진사시에 합격하고 음직으로 관직에 올라 금정찰방과 사헌부감찰을 역임하였다...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계홍(季弘).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丁應斗)이고, 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며, 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지낸 정호선(丁好善)이다. 병조참의를 지낸 정시윤이 아들이다. 정언벽(丁彦璧)[1612~1652]은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이어 예문관에 천거되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언벽의 묘와 묘갈. 정언벽(丁彦壁)[1612~?]의 자는 계홍(季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관찰사 정호선(丁好善)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5대 조부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인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博士)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