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순일(醇一), 호는 산초(山樵). 증조할아버지는 정육(鄭稑)이고, 할아버지는 정성흠(鄭星欽)이다. 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역임한 정홍경(鄭鴻慶)이며, 어머니는 황필(黃泌)의 딸이다. 정덕화(鄭德和)[1789~?]는 1814년(순조 14) 진사시, 1817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강화부사 등 여러 관직을 거치고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치영(穉永), 호는 운강(雲崗). 증조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정찬흠(鄭燦欽)으로,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성흠(鄭星欽)에게 입양되었다. 어머니는 이지회(李之晦)의 딸이다. 정홍경(鄭鴻慶)[1768~?]은 1807년(순조 7) 진사시에 합격하고, 18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