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호롱통 감을 때 부르던 어업노동요. 「닻줄꼬기 호롱통 감을 때」는 세 사람씩 호롱통을 감으며 닻줄을 꼴 때 이따금 노인네가 소리를 주게 되는데, 그때 부르는 소리가 「닻줄꼬기 호롱통 감을 때」이다. 1996년 안산시 대부면 풍도[현재 단원구 풍도동]를 방문하여 주민 서인석[남, 57]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이는 1999년 안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안산시...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녀자의 산후 또는 체력 유지를 위해 흑염소탕을 만들어서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이 때문에 흑염소는 일반 축산물과는 달리 주로 약용으로 길러 왔다. 흑염소 재배는 IMF 한파 이후 계속되는 경제적 불황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고 국내 부존자원인 산지의 초목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축산 폐수로 인한 규제가 불필요하여 가장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