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옛날이야기로서 구비문학·민속문학의 범주에 속하며 전설과 신화, 민담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지역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는 보다 넓은 지역을 단위로 하여 전해 내려오며, 민담은 지역성보다 흥미나 교훈을 위주로 하는 일반담이 중심이 된다. 현재 안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용담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담불과 산신제」는 용 모양 같은 연못을 용담불이라 하고,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마갈이라 칭한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또한 용과 자라가 자갈을 주워가면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측면에서 보면 일종의 암석재앙담이기도 하다. 1988년 6월 27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유진한[남, 51]으...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는 특정한 인물·장소에 대한 이야기. 전설은 실제로 특정한 장소·인물과 전적으로 결부되는데, 이는 이야기의 증거가 된다. 민속문학의 범주에서는 설화를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중에 지역성이 두드러지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안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들은 실재했던 인물이나 사건과 관련한 것이 많은데, 이런 이야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