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도 사람의 애환이 담긴 노래. 「배올로네」는 풍도 주민의 애환이 설음조로 표현된 향토성 짙은 노래이다. 「배올로네」는 석 달, 넉 달 만에 배가 돌아오는 것이 보여 오랜만에 만날 기대를 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때마침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아 풍도에는 배 댈 곳이 없어 앞섬인 난지도로 피난을 가서 눈앞에 두고도 만나지 못하는 아픔을 노래...
우리나라 대부분의 섬에는 선착장(船着場)이나 방파제(防波堤), 물양장(物揚場)이 들어서 있다. 선착장은 대형 선박을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항만 부두가 대표적이다. 방파제는 바닷가 항만이나 어항, 포구에 설치하는 인공 구조물로서, 말 그대로 파도를 막기 위한 시설물로서, 항내 수역 및 육지에 있는 모든 항만 시설물을 파랑(波浪)과 표사(漂砂)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