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서 이익의 고조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울대감」은 부곡동 진주유씨 집성촌인 개멸마을에서 전승되는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고조할아버지가 방울을 자기 반성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일종의 수신담(修身談)이다. 1988년 6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유해엽[남, 78]으로부터 최내옥·김용덕·이진...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옛날이야기로서 구비문학·민속문학의 범주에 속하며 전설과 신화, 민담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지역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는 보다 넓은 지역을 단위로 하여 전해 내려오며, 민담은 지역성보다 흥미나 교훈을 위주로 하는 일반담이 중심이 된다. 현재 안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들은...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는 특정한 인물·장소에 대한 이야기. 전설은 실제로 특정한 장소·인물과 전적으로 결부되는데, 이는 이야기의 증거가 된다. 민속문학의 범주에서는 설화를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중에 지역성이 두드러지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안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들은 실재했던 인물이나 사건과 관련한 것이 많은데, 이런 이야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