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종합 커넥터 전문 제조업체.

[설립목적]

한국몰렉스(주)는 고객 중심 경영과 투명 경영을 원칙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최상 품질의 제품을 개발·공급하여 고객과 더불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77년 몰렉스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1980년 몰렉스 한국영업소를 개설하였다. 1984년 5월 한국몰렉스(주)를 설립하여 서울사무소를 개소했으며 11월에는 안산 제1공장을 가동하였다. 1986년 구미사무소를 개소했으며 1992년에는 안산 제2공장을 가동하였다. 1993년 광주사무소를 개소했으며 1994년에는 (주)현대압착단자와 합병하였다. 1997년 도금공장을, 2002년에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SAP]을 각각 가동했으며 2003년에는 기술연구소의 출범과 함께 Molex Premise Network를 흡수 통합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자 산업 전 분야에 필요한 커넥터의 설계, 생산, 공급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UL, CSA, TUV, JIS, KS 및 QS 9000, ISO 9001/14001/16949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술연구소의 경우 첨단 커넥터 개발에 핵심이 되는 제품 설계 기술과 정밀금형 설계 기술 및 자동 조립 기계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커넥터 기술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고의 금형가공 제작 및 분석 기술로 고객의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2000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기업경영 대상을, 2003년에는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2004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2006년에는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2007년에는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였다.

[현황]

자본금 77억 원, 2007년도 매출액 1,500억 원, 종업원 수 300명이며 주요 생산품으로는 커넥터, 스위치, 소켓, 광섬유, 케이블어셈블리 등이 있다. 본사 및 공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26-3번지[산단로 169]에 있으며 대표자는 이재훈이다. 그 외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동 751-7번지[평동산단3번로 169] 평동외국인공업단지에는 광주사무소 및 공장을, 구미시 인의동에는 구미사무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수준 높은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을 위해 매출액의 1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사출·압착·조립·도금에 이르는 전 생산 설비가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 사양에 맞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기준의 자체 품질검사 제도 및 품질관리체계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산, 구미, 광주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