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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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環境基礎施設 |
영어공식명칭 | Environmental Foundational Facili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희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의 환경 보전을 위해 설치된 대기·토양·수질 등의 오염 방지 시설.
[개설]
산업화는 국민 경제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으나 환경 오염의 발생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의 경우, 농업 기반 사회로서 그동안 이런 환경 문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농공 단지가 늘어나고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유지해 온 청정성을 위협받기에 이르렀다.
산업화와 농축산업 쓰레기 증가 등으로 성주군의 대기·수질 오염 물질과 폐기물의 배출량이 늘어나고, 미세 먼지와 녹조가 발생하는 등 환경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청정성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오염 발생원의 개선과 함께 환경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기초 시설 설치 및 현대화하고 있다. 또한 관련 시설의 설치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갈등도 미연에 방지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은 수질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농공 단지 공공 폐수 처리 시설, 분뇨 및 가축 분뇨 공공 처리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고, 각종 산업 폐기물과 생활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환경안정화사업소[쓰레기 매립장], 자원순환센터[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 재활용품 선별 시설, 폐부직포 처리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1. 성주 농공 단지 공공 폐수 처리 시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농공단지길 11[성산리 1447-1]에 있으며, 1993년 8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1일 650㎡를 가압 부상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성주 농공 단지의 시설이 1일 오수와 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양은 오수 70톤, 폐수 580톤 총 650톤인데, 실제는 현재 오수 34톤, 폐수 280톤 등 총 314톤을 처리하고 있다.
2. 월항 농공 단지 공공 폐수 처리 시설
1995년 12월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13[장산리 1554]에 있으며, 1일 3,000㎡를 가압 부상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월항 농공 단지의 처리 시설이 1일 오수와 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양은 오수 200톤, 폐수 2,800톤 총 3,000톤인데, 실제는 현재 오수 62톤, 폐수 862톤 등 총 924톤을 처리하고 있다.
3. 자원 순환 센터[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1길 266[삼산리 504]에 있으며, 한라오엠에스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토커 방식으로 하루 2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용량을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처리량은 22톤이고 2010년 5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처리 대상은 생활 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이다.
4. 환경안정화사업소[생활 폐기물 매립 시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3길 73[삼산리 167]에 있으며, 매립 용량은 7만 9846㎥[현 매립량 1만 4157㎥, 18%], 매립 면적은 1만 8409㎥으로 매립 기간은 2011년 3월 6일~2028년 12월 31일이다. 하루 매립량은 7톤이다. 처리 대상은 불연성 폐기물 및 소각재이다.
5. 재활용품 선별 시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1길 266-3[삼산리 523-3]에 있다. 2018년 6월에 설치되었으며 하루 시설 용량은 12톤이다.
6. 폐부직포 처리 시설
2017년 11월 말 준공되었다. 파쇄·압축으로 시간당 1.5톤을 처리하고 있다. 현재 하루 4톤을 처리하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가동하였다.
7. 분뇨 및 가축 분뇨 공공 처리 시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1길 266[삼산리 504] 일원에 있으며, 이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BCS공법[바이오 세라믹 담체를 이용한 연속 회분식 처리 공법]으로 시설 용량은 하루 80㎥[분뇨 30㎥, 가축 분뇨 50㎥]이다. 하루 평균 처리량은 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