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전통 문화와 예술을 현대 생활에 맞게 연구 개발하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품격 높은 생활 문화를 보급하고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며, 건전한 생활을 정착시키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푸른 글방으로 창립했다. 1993년 진포 문화 마당으로 개칭했으며, 1995년 진포문화예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합 문화 예술 단체로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진포문화예술원은 문화·예술은 몇몇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문화 평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

201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 소충사선 문화 제전과 벚꽃 축제의 길놀이는 비용을 자체 회비로 충당하였고, 2013 계사년 정월 대보름 풍물 한마당과 제16회 한여름 밤의 문화 공연, 청소년 문화 존[2건],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활동[홍보, 감시, 캠페인, 콘서트] 등의 경비는 정부 보조를 받아 사업을 펼쳤다.

[의의와 평가]

진포문화예술원이 다른 문화 예술 단체와 다른 점은 동아리 중심으로 일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문화적 욕구 충족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포문화예술원은 자생적 시민 단체라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꿋꿋하게 나아가는 군산의 자랑스러운 문화 예술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