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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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江海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두성혜 |
준공 시기/일시 | 2014년 6월 - 금강해저터널 준공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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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금강해저터널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금강해저터널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
성격 | 해저 터널 |
길이 | 3.3㎞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건설 중인 증기 공급용 해저 터널.
[개설]
금강해저터널은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과 금강 하구 건너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사이의 해저에 건설 예정인 터널이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사이에 있는 금강 하구의 지하에 건설되는 터널이어서 금강 해저 터널로 불리게 되었다.
[제원]
금강해저터널의 사업비는 약 480억 원이다. 깊이 35m, 길이 3.3㎞의 해저 터널을 뚫고 지름 3m의 관을 통해 증기를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인·허가 과정을 거쳐 현재 기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건립 경위]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주)군장 에너지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한솔 제지 장항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 중에 있다.
[현황]
금강해저터널이 완공되면 한솔 제지에 연간 약 100억 원 가량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현재 기반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터널 공사와 관련하여 장항 지역 일부 주민들은 굴착 공사에 따른 어업 피해에 대해 금강 해저 터널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금강 유역 어업 종사자들의 생존권과 환경 오염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2013년 6월 감사원으로부터 금강해저터널 공사와 관련한 공사 업체의 어업 피해 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적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