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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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붉은 적삼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박순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채록/수집 상황]
민요 「쪼구 적삼」은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에서 채록되었고 그 가사가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조사자가 「댕기 타령」을 유도했으나 청중이 「쪼구 적삼」을 유도하여 제보자 이동남[남, 87세]은 「쪼구 적삼」을 노래했다.
[내용]
쪼구실로 쪼구 적삼/붉은 실로 붉은 적삼
모무지개로 동전 달고/창시 얼러 씻은 사랑
입을라 몸 때묻고/갤라니 손 때묻고
씨누 방으다 걸었더니/씨누 성제 대 다니어
때까 칼로 올곳 졸곳/찢어내어
나의 때를 둘러 메고/조례 철철 내려가서
졸부가나 낚어다가/집 불이다 둘러 먹고
자는딧기 죽어보자
[현황]
민요 「쪼구 적삼」은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가사가 기록되어 있으며 현지에서조차 불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