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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질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2035
이칭/별칭 달구질 소리,달구 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안정리
집필자 박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89년 6월 18일 - 「달구질 소리」 채록
채록지 「달구질 소리」 채록지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안정리
성격 민요
토리 메나리조
기능 구분 노동요|의식요
박자 구조 중모리 장단
가창자/시연자 이창래[남, 78세]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안정리에서 전해지는 현지 민요.

[채록/수집 상황]

민요 「달구질 소리」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게 채록되어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제보자 이창래가 현지 민요 상여 소리를 끝내 “정상허자 허고서는 정상허고는 하관허고 설락헌 평토제 지내고 달구질 허는디…” 하면서 시작했다.

[내용]

어~여루 달구야 어~여루 달구야/

산지 조중은 백두산이니까/ 산지 조중은 곤룡산이니까

곤룡산서 힘을 주어서/ 백두산이 생겼구나

어~여루 달구야/ 백두산서 힘을 주어서/ 공주 계롱산이 생겼구나

어~여루 달구야/ 계룡산 내룡이 힘을 주어서/ 전라도 지리산이 생겼구나

어~여루 달구야/ 전라도 지리산서 고봉산 생겼구나

어~여루 달구야/ 일월이 성성 야성성/밤중 새별이 완연허구나

어~허야 어~허야/ 이자 한장 들고봐/ 전주 기생 의암이

한나라를 셈기랴고/ 왜장 청장 목을 안고/ 진주 남강에 떨어졌네

어~허이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석 삼자 들고 봐/삼월이 신령 두 신령

어~허이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사자 한 장 들고봐/사신 행차 바쁜 길

외나무다리가 만나서/ 어~허이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오자 한장 들고 봐

오관청장 관운장/고봉산 내룡이 힘을 주어서/인역 다리가 생겼구나

어~여루 달구야/날들지며는 찾아가 뵙고/ 날을 키며는 용서나 비세

불을 키며는 제 내리지세/이런 리가 어디가 있나

어~여루 달구야/

[현황]

「달구질 소리」는 채록 당시에도 제보자에 의해 알게된 민요였으며, 현재는 불리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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