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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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同甲-課外- |
이칭/별칭 |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짝사랑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위경혜 |
[정의]
2006년 군산에서 촬영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
[개설]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권상우와 김하늘이 출연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김경형, 2003]의 속편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동갑내기 과외하기2」는 전편과 같이 인터넷 소설을 모태로 하지 않았다. 주인공도 김하늘과 권상우에 비해 얼굴이 덜 알려진 이청아와 박기웅이 맡았다. 또한 두 명의 신인 감독이 「동갑내기 과외하기2」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황산벌」, 「왕의 남자」 등에서 촬영을 담당했던 지길웅 감독이 촬영에 열정을 쏟고, 「닥터봉」과 「리허설」 연출부, 그리고 「패자 부활전」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김호정 감독이 배우의 연기와 전체 구도를 책임졌다.
[공연 상황]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조중훈, 최원, 인은아 각본과 김호정 각색의 시나리오로 만들어졌다. 프라임 엔터테인먼트과 채널 CGV가 제작하고 CJ 엔터테인먼트가 필름을 배급했다.
[구성]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2006년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서 촬영되었다.
[내용]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 교포 준꼬[이청아]는 게스트 하우스 ‘정(情)’에 묵게 된다. 하지만 손님 유치에 혈안이 된 게스트 하우스 주인 아저씨가 내어준 주인 집 아들 종만[박기웅]의 방에 묵게 되면서 좌충우돌 한국 기행이 시작된다. 준꼬는 종만의 한국어 교습을 받게 되면서 게스트 하우스에 계속 머물게 되는데, 준꼬가 배우는 한국어는 온갖 속어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준꼬는 한국어를 배운 대로 모두 사용하며 한국어 과외에 대한 열정에 불타오른다.
[의의와 평가]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몽정기 2」[정초신, 2005], 「색즉시공 2」[윤태윤, 2007]와 함께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편의 법칙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수상 경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