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군산시의 이주 여성이 1,000명을 넘어선 지금, 지역 사회 안에서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려고 설립되었다.

[변천]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3월 도비 사업으로 보건 복지 가족부에 의해 지정·개소하였다. 아산 재단 후원 멘토-멘티 교육 사업 선정, 전국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보건 복지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0년 1월 국비 사업으로 전환되어, 아산 재단 후원 멘토-멘티 교육 사업에 재선정되었으며, 외한 은행 나눔 재단에 선정되어 육아 정보 나눔터 설치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2011년 7월 군산시 직영 센터로 변경되었다가, 2012년 1월 군산 대학교 산학 협력단으로 위탁·변경되었다. 2012년 2월 다문화 가족 및 개인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2013년 1월 세이브 더 칠드런 이중 언어 교육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에 선정되었고, 2월 통번역 지원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2월 다문화 가족 및 개인 사례 관리 사업을 실시하여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한국어 교육[사회 통합 프로그램, 집합 교육], 가족 통합 교육[가족 교육, 배우자 교육·부부 교육, 부모 자녀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방문 교육 서비스[방문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서비스, 자녀 생활 서비스], 다문화 가족 취업 연계 및 교육 지원, 개인 및 가족 상담, 문화 사업[다문화 봉사단, 자조 모임], 홍보 및 정보 제공, 언어 발달 지원 사업, 다문화 가족 사례 관리 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 마을 학당[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찾아가는 부모 교육 및 자녀 교육], 이중 언어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황]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소통, 참여, 변화의 이념을 실천하는 군산 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위탁받아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조직 현황은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 위원회와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구체적으로 운영팀장을 중심으로 마을 학당, 교육 문화, 방문 교육, 상담, 사례 관리, 언어 발달, 통번역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