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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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奉玟 |
이칭/별칭 | 고일서(高逸瑞)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희진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개설]
고봉민은 임병찬(林炳瓚)이 1913년 대한 독립 의군부를 설치할 때 칙명을 받아 전북 순무영 경리관 겸 만경군 소모사로 활동했다.
[활동 사항]
1913년 임병찬이 고종의 밀지를 받아 대한 독립 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를 조직하자 자신의 논과 밭 십여 정보를 매각하여 군자금을 제공하였다. 이후 전북 순무영 경리관(全北巡撫營 經理官) 겸 만경군 소모사(萬頃郡 召募使)로 임명되어 의병 모집에 앞장섰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병을 앓고 있음에도 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하다가 병이 도져 1919년 6월 5일 별세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83년에 대통령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