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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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璣淳 |
이칭/별칭 | 순서(舜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두헌 |
[정의]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개설]
조기순(趙璣淳)의 본관은 양주이고, 임피현에 살면서 1850년(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가계]
조기순의 자(字)는 순서(舜瑞)이다. 고려 때 정조 호장을 지낸 양주 조씨 시조 조잠(趙岑)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 겸 지춘추관사(兼知春秋館事) 오위 도총부 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을 지낸 조영진(趙榮進)이다. 할아버지는 조정규(趙貞逵)이며, 아버지는 조진교(趙鎭敎)이다. 외할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한승유(韓昇裕)[본관은 청주]이며, 장인은 미상이다.
[활동 사항]
조기순은 1817년(순조 17)에 태어났고, 사망한 연도는 미상이다. 34세 때인 1850년(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응시하여 1등 4위[합격자 총 100명 중 4등]로 합격하였다. 『숭정 기원후 사 경술 증광 사마방목(崇禎紀元後四庚戌增廣司馬榜目)』에 그의 거주지가 임피(臨陂), 전자(前資)는 유학(幼學), 부모는 구경하(具慶下)[응시 당시 모두 생존하였다.], 아버지는 유학(幼學) 진교(鎭敎)라고 각각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