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019 |
---|---|
한자 | 成奉縉 |
이칭/별칭 | 경승(景承)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두헌 |
[정의]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개설]
성봉진(成奉縉)은 조선 전기 군산에 입거한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그의 형 성봉손(成奉孫)과 함께 합격하였다.
[가계]
성봉진의 자(字)는 경승(景承)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成均進士) 성우주(成右珠)이고,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성부(成府)이며, 아버지는 선무랑 통예원 인의를 지낸 성수번(成秀蕃)이다. 외할아버지는 방답진 첨사 소세공(蘇世恭)[본관 진주]이고, 장인은 알 수 없다.
[활동 사항]
성봉진의 출생 연도와 생몰 연도는 미상이다. 1549년(명종 4)에 식년시 진사시에 3등 47위[합격자 총 100명 중 77등]로 합격하였다. 『가정 이십팔년 기유 구월 초 구일 사마방목(嘉靖二十八年己酉九月初九日司馬榜目)』에 성봉진의 거주지가 옥구(臨陂), 전자(前資)가 유학(幼學),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통예원 전행인의(通禮院前行引儀) 수번(秀蕃)으로 각각 기록되어 있다. 성봉진의 형 성봉손도 같은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2001년에 간행된 『창녕 성씨 세보-좌랑공파』에는 성수번의 아들로 성봉손, 성봉저(成奉楮), 성봉천(成奉天)이 각각 수록되어 있는데, 성봉손과 성봉저가 진사시에 같이 합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봉진과 성봉저가 동일한 사람이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