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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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慕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길 42-10[도암리 79]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04년 - 영모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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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모당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길 42-10[도암리 창암 마을 79번지] |
성격 | 재실 |
양식 | 소로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본채]|민도리 3량가 우진각 지붕[부속채]|민도리 3량가 우진각 지붕[대문채] |
정면 칸수 | 5칸[본채]|4칸[부속채]|7칸[대문채] |
측면 칸수 | 3칸[본채]|2칸[부속채]|1칸[대문채] |
소유자 | 평강 채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개설]
영모당은 1904년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건축물을 포함하여 정원과 담장 등의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위치]
영모당은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 못 미쳐 서쪽에 있다. 창암 마을은 성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가다 식천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동쪽으로 식천 마을을 지나 동쪽으로 도암길을 따라가면 동쪽 산기슭을 따라 창암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형태]
영모당은 정면 5칸 건물로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을 방 1칸과 방 2칸으로 구성하고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높은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이다. 부속채는 방과 부엌으로 구성된 정면 4칸 건물이고, 대문채는 중앙에 솟을 대문을 둔 정면 7칸의 건물이다.
[현황]
영모당은 창암 마을 북쪽 창암제 건너편에 야트막한 산자락에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좌측에서 뒤쪽으로 산자락이 이어지고 있는데, 멀리 소나무 숲과 가까이는 대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전체적인 일곽은 영모당과 부속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고 기와와 돌을 함께 쌓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의의와 평가]
영모당은 근대 개항기에 지어진 재실 건물이나 군산 지역의 여러 재실 중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며, 그 규모가 크고 솟을 대문을 비롯한 전체적인 일곽이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부재 규격이 크고 반듯하며, 구조기법 등이 견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