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전해오는 옛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1994년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펴낸 『서울민속대관』 6편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동작구지』에는 동작구 주민들에게 현지조사를 거쳐 채록한 96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효자·효녀 설화, 지명 유래 설화,...
-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지명과 관련한 설화들도 많은 편이다. 동작동의 「정금마을」이나 사당동의 「원당고개」, 상도동의 「능고개」와 흑석동의 「범바위」 등과 같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 설화들은 대개 동작 지역과 지형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명 유래. ‘동작(銅雀)’의 뜻은 ‘구리 동(銅)’, ‘참새 작(雀)’ 즉 구릿빛 참색, 혹은 공작이란 뜻이 담겨 있다. ‘동작구’라는 지명은 1980년 서울특별시 관악구로부터 분구될 당시 ‘노량진구’로 할 것인가 ‘동작구’로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의 대표성을 인정하여 동작구로 결정이 되었다. 동작구(銅雀區)의 기원이 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가마니촌의 지명 유래담. 「가마니촌 지명 유래」는 2021년 3월 기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사당3동 우성/롯데캐슬아파트가 들어선 구릉지에 있던 가마니를 덮어 놓은 움막집들을 보고 붙여진 지명에 대한 유래이다. 가마니촌은 6·25전쟁이 끝난 후 피난민들과 1968년 서울특별시 중구 양동, 용산구 이촌동 등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가칠목(架七木)이란 전염병환자나 돌림병자들을 격리시켜 두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가칠목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9년 동작뉴스에서 발행한 『동작구 땅위에 새겨진 우리의 역사』에도 가칠목에 대한 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는 양녕대군과 관련이 있는 지명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강적골 역시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 유래된 지명이다. 지명으로써의 ‘강정(剛靖)’은 이후 ‘강적곡(康迪谷)’, ‘강적골’, ‘강적굴’ 등 어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갯마을의 지명 유래담. 갯마을은 조선 시대 삼남대로를 향하던 길목이었으나 수많은 개발로 현재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갯마을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와 2009년 서울특별시시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지명사전』 등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갯마을 일대는 조선...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거북고개[모자원고개]의 지명 유래담. 거북고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관악산에서 연령군의 신도비에 쓰일 받침대인 거북을 조각하여 운반할 때 우마를 이용하여 넘은 고개이다. 현재 모자원고개로 불리지만 6·25전쟁 이전까지 거북고개로 불리던 곳이다. 「거북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거북바위 전설」은 거북모양의 바위가 일 년에 두 차례 서달산 정상에서부터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지는 전설이다. 「거북바위 전설」은 2015년 11월에 발행된 김학규·맹명숙의 『낭만과 전설의 동작구』「동작구의 전통 사찰 달마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에 있는 국사봉의 지명 유래담. 「국사봉 지명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상에 있는 산으로, ‘국사봉’(國思峰) 혹은 ‘국사봉(國師峰)’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다. 「국사봉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 등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8년 발행된 『동작뉴스』 기사 등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을 연결하는 고갯길인 까치고개의 지명 유래담. 까치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에 걸쳐 있는 까치산 일대에 있는 고개를 말하며, 사당동에서 행운동으로 넘어가는 사당로14나길[사당4동 713-2] 일대 고갯길을 ‘까치고개’라 부른다. 작현, 가추개라고도 부른다. 「까치고개 지명 유래」은 1994...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변을 흐르던 한강을 지칭하는 ‘노들강변’의 지명 유래에 관한 글. 「노들의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위의 한강을 가리키는 ‘노들강변’이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라는 점을 밝힌 글이다. 「노들의 유래」은 1997년 4월 국토연구원에서 간행한 『국토』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주변의 한강...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대리 혼인으로 성공한 나그네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혼(代婚)으로 성공한 나그네」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남성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경석원[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어느 마을에 상 씨와 김 씨가 살고 있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에서 도깨비와 도깨비불, 개똥불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독각이 귀신과 개똥불 이야기」는 도깨비인 ‘독각이’가 사람과 씨름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날 보면 빗자루였다는 내용과 도깨비불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고 보면 개똥불이었다는 민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에서 구연되었다. 「독각이 귀신과 개똥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삼형제와 부자 영감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돌담과 노적가리의 교훈」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가난한 삼형제가 살고 있었다. 제일 큰 형이 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말하는 남생이 덕분에 부자가 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말하는 남생이로 부자 된 효자 동생」은 가난하지만 효성이 깊은 동생이 말하는 남생이를 발견하여 부자가 되었고, 이를 따라한 부자이지만 효성이 얕은 형은 말하는 남생이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아 벌을 받았다는 민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되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명수대의 지명 유래담.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경치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명수대(明水臺)’라는 지명은 1920년경 일본인 부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 자락에 별장을 지으면서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친일 청산 작...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편지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혼인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한 남자가 위기를 넘기게 해줄 편지를 갖고 있다가 살인범으로 몰렸을 때 그 편지에 적혀 있던 수수께끼를 풀어준 여성의 도움을 받고 그 여성과 혼인한다는 민담이다.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못된 계모의 모함에 죽은 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못된 서모의 모함」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조 생원이 살았는데, 아내가 일찍 죽자 재혼을 하였다. 새 마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묫자리의 운세」는 정성스럽게 지관을 대접한 사람이 명당을 얻어 후손들이 잘되었지만 후에 명당을 두고 내기를 잘못하여 운이 백 년 후에야 다시 오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묫자리의 운세」는 1993년 4월 4일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신 내림을 받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당이 영험하지 않게 된 이유」는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신 내림을 받은 후 서로 시기한 나머지 서로를 죽이자 아들이자 남편이 아버지와 아내의 굿문서를 태워버렸다는 이야기이다. 「무당이 영험하지 않게 된 이유」는 1993년 3월 28일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무악재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악재 유래담」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무악재 고개는 무학대사가 ‘무악’ 고개를 넘어 다닌 데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여우의 보은으로 결혼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미륵이에게 복을 준 여우털」은 여우를 살려준 덕으로 부잣집 딸과 혼인하게 된 미륵이란 사람의 이야기이다. 「미륵이에게 복을 준 여우털」은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정성녀[여, 7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어사 박문수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문수의 판결」은 어사 박문수의 활약상을 담은 일화 두 개와 박문수보다 지혜로운 아이의 일화 한 개가 이어져 있는 민담이다. 「박문수의 판결」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최정주[남, 79세]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박태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태보 설화」는 조선 숙종 때 충신인 박태보(朴泰輔)[1654~1689]가 노강서원에 모셔진 일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이다. 박태보를 흠모하여 사모하던 마음을 전한 여인이 평생 수절하다가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여 유배 가던 중 죽음을 맞이한 박태보의 임종을 지키고 사후 박태보를 기리기 위하여 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백정 처녀의 시집 간 후의 처신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백정 신분을 극복시킨 지혜」는 양반 집에 시집 가서 동네에서 무시 당하던 백정 처녀가 지혜롭게 처신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세웠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백정 신분을 극복시킨 지혜」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범바위 설화」는 잉어를 달라는 호랑이의 뜻을 오해한 낚시꾼이 바위 구멍으로 피하였다가 나오지 못하고 죽었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전해진다. 「범바위 설화」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방귀 잘 뀌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복방구」는 엄청난 위력의 방귀를 뀌는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려던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친정에 데려다주는 길에 며느리가 방귀로 인하여 과일과 돈 등을 가져오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데려와 잘 살았다는 민담이다. 「복방구」는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착한 성품의 사람이 부자가 된 것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부자가 된 박서방」은 돈을 벌고자 외국에 갔다가 고향에 돌아오던 두 사람 중 게을렀던 사람이 돈을 독차지하려고 빼앗지만 결국 착한 성품의 사람이 고향에 돌아와 복을 받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부자가 된 박서방」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유래담.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예전에 당(堂)이 있어서 ‘사당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복덕방에서 60세 남성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과 1994년 서울특...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죽을 위기에서 목숨을 구한 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사람의 목숨도 구해내는 지혜」는 부모를 잃고 종에게서 길러진 남성이 세 번의 죽을 위기에서 목숨을 구하였다는 민담이다. 「사람의 목숨도 구해내는 지혜」는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삼형제가 죽은 대신 삼정승을 낳게 할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형제 죽고 삼정승 낳은 명당」은 명당 자리를 추천 받은 삼형제가 자신들의 죽음을 댓가로 치뤄서라도 가문에 삼정승을 낳게 한다는 명당을 묘자리로 썼다는 민담이다. 「삼형제 죽고 삼정승 낳은 명당」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한강 나루에서 전투하던 세조를 도와 영의정까지 오른 홍윤성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세조를 도와 후일 영의정까지 지낸 홍씨」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세조가 임금이 되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소강절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앞일을 잘 맞추는 것으로 유명한 소강절이 자신보다 뛰어난 며느리를 시기하여 죽이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1993년 3월 28일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정성녀[여, 70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소금장사와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소금장사와 도깨비의 만남」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소금장사가 소금을 지고 가는데, 비가 내려서 사방이 캄캄해졌다. 소금...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수수께끼를 풀어 결혼한 도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수수께끼 풀어 결혼한 도령」은 우연히 마주친 여인을 사모한 남성이 여인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 혼인하게 되었다는 민담이다. 「수수께끼 풀어 결혼한 도령」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아들과 욕심 많은 노부부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들을 몰라보고 해치려한 노부부」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남성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경석원[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강원도 철원에 윤치란 사람이 아내와 아들 복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아버지가 만든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버지가 만든 효자」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어느 시골 마을에 불효막심한 아들 부부와 칠순의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아들...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부모의 우정을 지켜 준 자식들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비들 간의 우정을 지켜준 자식들」은 부모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하여 아버지 친구 아들을 대신하여 결혼하는 아들과 아픈 이와 결혼하는 딸에 대한 민담이다. 「아비들 간의 우정을 지켜준 자식들」은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 노인정에서 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에 있는 아차고개의 지명 유래담.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의 옆을 지나는 작은 언덕이다. 아차고개에는 사육신에 대한 설화와 홍계관의 전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아차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앞일을 예견한 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앞일을 미리 예견한 쥐」는 주위의 변화를 예상하는 신령스러운 모습으로 형상화 된 쥐와 관련한 두 가지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앞일을 미리 예견한 쥐」는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안수남...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이성계가 야행 중에 노인에게 들은 이야기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야행에서 만난 훌륭한 선비」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야행 도중 노인에게 들은 이야기로, 목소리의 우열을 가리고자 한 새들 중 뇌물을 받친 새가 일등이 되었다는 민담이다. 「야행에서 만난 훌륭한 선비」는 1993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나병에 걸린 남편을 살리고 죽은 열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열녀는 불경이부」는 나병에 걸린 남편을 구하고자 다른 남성을 섬겼던 여성이 남편이 완치된 후 돌아오지만 끝내 자결한다는 이야기이다. 「열녀는 불경이부」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최정주[남, 7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호국지장사에서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성과 한음 설화」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오성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한음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앞으로의 일을 측신(廁神)[화장실의 신]이 예측하였다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외도를 한 부인과 남편의 재판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입과 강탈의 재판」은 외도를 자주 하는 부인을 둔 남편이 화가 나 부인과 외도한 남성을 고소하여 돈이라도 받으려고 하였다가 재치 있는 형사에 의하여 실패로 돌아간 이야기이다. 「오입과 강탈의 재판」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순임금의 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요임금의 치적」은 효자로 잘 알려진 순임금이 자신을 죽이려던 부모에게 효를 다하였다는 내용과 왕위를 물려주는데 욕심을 내면 나라가 망한 경우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이다. 「요임금의 치적」은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이씨[남, 80...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용양봉저정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양봉저정 유래」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효자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안장된 수원 융릉으로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성삼문과 천자문 구절 ‘우목낭상’의 내력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우목낭상의 내력 알아 명성 날린 성삼문」은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천자문의 '우목낭상' 구절에 얽힌 '전실 자식 눈 뺀 계모에 대한 이야기' 내력을 안 덕분에 문명을 떨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억울하게 죽은 남편과 그 남편을 위하여 원수를 갚은 선비에 대한 민담. 「원수 갚아준 선비」는 아내와 간부에게 살해 당한 남편의 혼이 과거보는 선비에게 글자를 알려주어 급제를 도와주자, 도움을 받은 선비가 살인범을 잡아 원수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원수 갚아준 선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은혜 갚은 도둑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도둑」은 도둑이 자신의 도둑질을 눈감아주고 도와주었던 대감의 손주가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손주를 구하고 손주와 형제같이 지내며 잘 살았다는 민담이다. 「은혜 갚은 도둑」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김기복[남, 83세]에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쥐의 보은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쥐」는 가난한 집 쥐가 부잣집에 먹이를 구하러 갔다가 쫓겨온 것을 가난한 집 여자가 보고 가엾게 여겨 곡식을 실컷 먹게 해주었더니 부잣집에서 돈을 훔쳐 물고 와 은혜를 갚았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은혜 갚은 쥐」는 1993년 4월...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자린고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자린고비의 유래」는 부유하나 인색하던 사람이 박문수(朴文秀)[1691~1756]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살이 덧없음을 깨달아 주변에 재산을 나눠주었는데, 부자가 재산을 나눠주는 일이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자린고비라는 명을 받았다는 민담이다. 「자린고비의 유래」는 1993년 3월 2...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장승배기]의 지명 유래담. 「장승백이」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소에 가는 길에 쉬어가던 곳으로, 장승을 만들라고 했던 것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 일대를 ‘장승백이’로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장승백이」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1989년 서울특별시사편찬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도둑질 사건으로 송사를 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절구통 도둑놈」은 과거를 보러 가던 도중 주막에서 물건을 도둑 맞은 남성이 유능한 관리에 의하여 물건을 되찾는다는 민담이다. 「절구통 도둑놈」은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강병옥[여, 8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충성스러운 종과 불효한 딸들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종보다 못한 세딸」은 재산을 딸들에게 물려주었으나 딸들로부터 봉양을 받지 못한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을 도로 거두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종과 함께 남은 생을 보냈다는 민담이다. 「종보다 못한 세딸」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죽은 사람을 살려 혼인을 이룬 상씨 총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죽은 처녀를 살려낸 상씨 총각」은 죽을 운명에 처해있던 상씨 총각이 점을 치는 맹인의 말을 듣고 부잣집 딸을 살려내 혼인 후,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재물을 얻고, 부인의 권유로 공부하여 정승까지 지냈다는 이야기이다. 「죽은 처녀를 살려낸 상씨 총각」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부인의 간통남인 스님을 뒤주에 넣어 퇴치한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중이 든 뒤주 판 부부」는 부인이 자신과 바람이 난 스님을 남편이 뒤주에 넣어 불에 태웠다고 오해하고 슬퍼하나 남편에게 결국 용서를 받는다는 민담이다. 「중이 든 뒤주 판 부부」는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혼인하기 위하여 쥐가 한국에 오게 된 유래를 말한 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쥐 유래」는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혼인할 수 있다는 말에 쥐가 한국에 온 유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써 혼인에 성공한 남성과 관련한 민담이다. 「쥐 유래」는 1993년 4월 10일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김석철[남, 80세]에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즉시 발복터 명당」은 사람의 성품에 따라 명당을 얻거나 보전하는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을 다룬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즉시 발복터 명당」은 1993년 4월 4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김영상[남, 73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지네 아가씨와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지네 아가씨의 도움으로 성공한 사람」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김정완[남, 7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평양에 사는 김정승은 아들을 하나 남겨 놓고 세상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지성이와 감천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지성이와 감천이」는 동생 감천이에 의하여 시력을 잃게된 형 지성이가 도깨비들의 도움으로 시력을 회복하고 정승의 딸과 혼인하여 부자가 되고 동생 감천이를 용서해준다는 민담이다. 「지성이와 감천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이필종[남, 76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색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짐승소리를 알아듣는 색시」는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능력 때문에 혼인 첫날 소박 맞은 며느리가 자신의 능력을 알려 시가로 들어갔다는 내용과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며느리로부터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오고 까마귀가 울면 초상이 난다’는 말이 유래되었다는 내용이 실린 민담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죽은 처녀와 노총각의 영혼 결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죽은 처녀와 동침한 뒤 부부의 정을 느낀 노총각이 처녀의 시신을 장사 지내주고 복을 받아 영혼 결연을 하였다는 설화이다.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냥짜리 배를 사서 결혼한 사람」은 재치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혼인한 사람과 관련한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천냥짜리 배를 사서 결혼한 사람」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천자문 잘하는 배필을 고른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자문으로 배필 고른 처녀」는 천자문 잘하는 남편을 얻고 싶었던 처녀가 자신을 찾아온 총각의 실력을 시험하면서 총각의 문자 능력이 뛰어남을 인정하게 되어 혼인한다는 민담이다. 「천자문으로 배필 고른 처녀」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아이를 희생하여 부모를 살린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지신명의 도움으로 부모 살린 효자」는 병에 걸린 부모를 낫게 하려고 자식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약으로 쓰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동삼이었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천지신명의 도움으로 부모 살린 효자」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있는 철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철불좌상 전설」은 꿈에서 본 불상을 발견한 어부가 불상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겹치자 호국지장사에 불상을 안치하게 된 것에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 불상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철불좌상 전설」은 2015년 11월에 간행한 『...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첫날밤 색시를 양보한 총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첫날밤 색시를 양보한 총각」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전라북도 군산의 새우젓 장사 아들과 이리의 의학박사의 딸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청렴한 황희 정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두 편의 이야기. 「청렴한 황정승」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황희 정승에 관련한 두 개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1. 황희 정승이 청년 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사육신 묘역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사육신묘역 유래담」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들의 묘소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 생육신 김시습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충절 사육신 묘역」이란 제목...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토정 이지함과 이성계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토정 이지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토정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와의 일화에서 이지함을 만나러 간 이성계가 이지함의 예지력에 감탄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토정 이지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마을 주민으로부터 채록...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하루가 부족하여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하루를 못 채워서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은 단명할 운명을 타고 난 아이가 아버지 친구에게 맡겨져 십 년 동안 글을 배우는데 하루를 채우지 못하여 천하문장이 되지 못하였다는 민담이다. 「하루를 못 채워서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은 1993년 3월 27일 서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한음 대감과 오성 대감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한음에게 똥을 먹인 오성 부인」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오성과 한음은 조선 선조 때 명신으로, 어려서부터 친구로 지내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황진이의 시조를 듣고 독한 정승이 마음을 바꾼 것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황진이의 유혹」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독한 정승이 있었다. 정승이 삼사월 달 밝은 밤에 마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효녀 심청이의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효녀 심청이」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심봉사의 아내가 딸을 낳고 죽자 건넛마을 뺑덕어미가 와서 밥을 지어주며 심청이를 키웠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효부를 만든 현명한 시어머니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효부를 만든 시어머니의 꾀」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아들 내외와 시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