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동작동성당은 1986년 8월 16일 사당동 42번지에 설립되었다. 현재 주임신부는 이재철 요셉 신부이며, 보좌신부는 김지수 루치오 신부이다. 신자 수는 3,628명이다. 동작동성당의 본래 주소지는 동작구 사당동 42번지인데, 인근 지역이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성당도 재건축에 들어가서, 서초구 동작대로 172 4층으로 임시 이전하였다. 원래 주소지인 동작구 동작대로35길 46[사당동 42번지]에서는 2019년 6월 30일 ‘동작동성당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고, 2021년 완공하였다.

[설립 목적]

동작동 일대의 신자들에 대한 사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사당동성당으로부터 분리하여 신설되었다.

[변천]

1986년 5월 20일 사당동 42번지에 대지를 구입하였고, 8월 16일 사당동성당에서 분리하여 동작동성당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 신부로는 여형구 미카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1988년 9월 10일 성당이 완공되어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97년에는 성당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교육관을 준공하였다. 1997년 사당5동 성당이, 그리고 1998년에는 방배4동 성당이 분리되었다. 2011년에는 행정구역 조정으로 206세대가 방배4동 성당으로 전출되었다. 2012년에 동작동성당 부지는 사당3 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속해서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재건축 중에 있다. 그래서 2017년에 동작동성당은 동작대로 건너편 서초구 방배동의 빌딩 4층에 임시로 이전하였고, 2019년 6월 30일 ‘동작동성당 신축공사 기공식’이 있었다. 2021년 신축 성당이 완공되어 1월 31일에 정순택 베드로 주교의 집전으로 입당 미사를 거행하고 원래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에 중고등부와 청년부 신자들이 6박7일의 일정으로 국토대순례를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2006년에는 다수의 신자들이 참여하여 동작역에서 절두산 순교성지까지 도보 성지 순례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그 외에 성당 본연의 미사와 각종 성사들이 거행되고 있으며, 소속 신자들의 상장례를 돕기 위하여 연령회가 조직되어 있다. 2016년 10월 15일에는 김홍신 작가와 함께 하는 제1회 동작동 성당 가톨릭 독서 콘서트를 개최하여 김홍신 작가가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주요 작품들을 매개로 인생의 참 의미와 신앙에 대해서 강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현황]

주임신부는 이재철 요셉 신부이며, 보좌신부는 김지수 루치오 신부이다. 서울성가소비녀회 소속의 수녀들이 파견되어 사목 활동을 돕고 있다. 주보는 『예수 성심』이며, 신자 수는 3,213명이다.

[의의와 평가]

동작동 일대 신자들의 신앙생활이 이루어지는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