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목공 미술 체험 시설.

[건립 경위]

꿈꾸는 공작소는 2007년 생활 소품 만들기, 가구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여러 가지 목공 및 생태 미술 체험 행사와 음악, 공연, 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가슴 속에 묻어 두기만 했던 꿈들을 펼치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79년에 준공되어 농번기의 탁아소, 청소년들의 도서실, 마을 회의 장소, 가마니 짜는 공장 등으로 활용되다가 몇 년간 방치되어 있던 마을 회관을 새롭게 꾸며 공작소로 쓰게 되었다. 꿈과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일들을 꾸밀 수 있기를 바라며 이름도 ‘꿈꾸는 공작소’라고 지었다.

[구성]

1,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277㎡ 규모이다. 1층은 목공 시설을 갖추어 목공실로 사용되며, 2층은 그림 그리기, 재봉, 기타 다양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작실로 꾸며져 있다. 도시락 먹기, 차 마시기, 간단한 조리 등을 할 수 있는 자율 카페와 꿈꾸는 공작소 게스트 하우스도 있다.

[활동 사항]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12월~2월은 오전 11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체험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시간 제한은 없다. 목공 체험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가능하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는 2박 3일 일정의 여름 방학 나무 공작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편안한 시골 마을과 아름다운 성곡지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다.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성곡 그린 투어 센터, 전유성 코미디 철가방 극장, 청도 읍성, 청도 와인 터널,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 용암 온천, 군불로 찜질방 등에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