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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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躍進大淸道-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태호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군민의 단결을 위한 노래.
[개설]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청도군의 자연환경과 전통, 희망찬 미래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이다. 그러나 가사만 전할 뿐 작사자와 작곡자, 멜로디는 알 수 없다. 1958년 모계 중학교 교사가 작사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구성]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에서는 청도의 도불습유(道不拾遺)의 전통을 바탕으로 화악산(華岳山)[약 932m]의 기상처럼 약진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2절과 3절에서는 앞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용]
[1절] 장할손 화악산 정기를 타고/ 약수대 힘찬 줄기 뻗음을 받아/ 이 품에 굵어 가는 벅차는 뜻은/ 꾸준히 길러야지 도불습유 그 미풍을
[2절] 기쁠손 가욱 짙은 우리 옛 고장/ 한내물 가로 흘러 새로운 뻗침/ 무성케 크는 줄기 벅차는 뜻은/ 자꾸만 길러야지 이 마당 이 하늘에/ 오늘도 건설된 터전을 본다
[3절] 경부선 뻗은 철길 경북의 관문/ 가로수 자라나는 거리의 미화/ 꾸준히 뻗은 줄기 벅차는 뜻은/ 오늘도 키워야지 그 행정 그 산업을/ 이 땅에 벌어지는 평화의 낙토
[의의와 평가]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청도의 자연환경과 전통, 청도인의 기상을 바탕으로 작사한 노래이다. 청도에 대한 깊은 애향심이 드러나는 곡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