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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2023
한자 安山大阜鑛山堆積巖層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3년 9월 4일연표보기 -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경기도 기념물 재지정
성격 퇴적암층
면적 45,870㎡
높이 40m
깊이 10~20m
문화재 지정번호 경기도 기념물

[정의]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서 발견된 중생대 후기 백악기의 퇴적암층.

[개설]

1997년 채석장이던 대부광산에서 암석 채취 중 23개의 중생대 공룡 발자국 및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 2003년 9월 4일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종합 정비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자연환경]

지리적으로 공룡알 화석지인 시화지구 중생대 화석층[천연기념물 제414호]과 연결되며, 응회암질 사암과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중생대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지질층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 중 화산 폭발 시 퇴적된 입자에 대한 칼륨 아르곤[K-Ar] 연대 측정을 실시한 결과 퇴적 시기는 공룡이 번성하였던 중생대 후기인 7,000만 년 전 전후이다. 퇴적층을 구성하는 많은 층리의 색깔 및 두께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지역이 당시 호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부광산의 절개된 퇴적암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게 절개되어 있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체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분포하고 있다

[현황]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보존 상태가 양호한 9개의 화석은 현재 안산시에 보관 중이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포함하여 문화재 활용을 위한 계획 등이 검토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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