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평화의 집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의 삶을 통하여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알림과 동시에 사랑으로 모든 이들이 구원받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할머니들 대부분이 질병을 갖고 있거나 연로하기 때문에 특별한 정기적 재활프로그램이나 오락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주로 대부분 기도와 휴식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불규칙적이나마 작은 오락행사도 열고 있으며 1년에 2~3회씩 야외활동 행사도 행하고 있다.

[현황]

평화의 집에서는 무의탁 할머니들을 수용하는 무료 양로 시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병으로 고통 받는 무연고자 또는 기초생활대상자 할머니들을 보호하고 있다. 2009년 현재 자체 예산 및 후원금품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 아랍 등 다국적 출신 6명 수녀들이 22명의 할머니들을 보살피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평화의 집의 모든 활동은 상근 직원 없이 수도자들과 봉사자들로 이루어진다.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일 병원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