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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828
한자 姜殷植
영어음역 Gang Eunsi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진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기도 안산시
성별
생년 1884년연표보기
몰년 미상

[정의]

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84년(고종 21)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출생하여 거주하였다.

[활동사항]

강은식은 1919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4일 오전 11시경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주재소 부근에는 약 1,000여 명이 집합하였다. 이미 3일 “거모경찰관주재소 및 군자면사무소를 불 질러 부숴버리자.”라는 격문이 각 동리에 배포되었으며, 이 첩지(貼紙)가 하루 전에 일본 경찰에게 발견되어 이를 막기 위해 영등포로부터 순사 6명, 군인 7명이 무장한 채 파견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식은 군자면사무소[지금의 군자초등학교 옆] 앞에서 수백 명의 군중 속으로 들어가 태극기를 휘두르며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쳤다. 격렬한 기세로 주민들이 달려들자 일본 경찰은 총을 쏘아 이를 해산시키려 하였다. 총소리가 나자 일부 주민이 흩어지기도 하였지만, 주민들은 길을 우회하여 만세 시위에 합세하였다. 강은식은 면사무소 및 주재소 부근에 집합한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징역 1년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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