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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지구출장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307
한자 半月地區出張所
영어의미역 Banwol Region Agency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979년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979년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1986년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안산 지역의 신도시 개발 정책 업무를 담당했던 행정 기관.

[제정경위 및 목적]

1976년 7월 1일 수도권에 새로운 신공업도시 건설의 적지를 선정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같은 해 9월 21일 건설부가 반월(半月) 지역을 선정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으로써 안산 반월신공업도시의 건설 계획이 확정되었다. 선정의 주된 이유는 당시 이 지역이 서울에 밀집된 공장들 및 관련 인구들을 상당부분 분산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 개발의 거점을 확보하여 서울로 유입하는 인구의 적절한 흡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적합지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배경으로 서울로부터 독립된 가기완결도시로서의 반월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더불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반월지구출장소가 개소하게 되었다.

[변천]

1976년 10월 4일 정부가 도시계획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을 결정 고시했으며 12월 24일에는 경기도와 산업기지개발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같은 달 31일 반월신도시개발지원사업소 설치에 관한 조례[경기도 조례 제757호]가 공포되었으며 다음 해인 1977년 1월 11일 시흥군 군자면 거모리에 반월신도시개발지원사업소가 개소하여 용지매수, 보상이주대책 등의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79년 8월 10일 경기도 조례 제969호에 의해 ‘경기도 반월도시개발지원사업소’가 ‘경기도 반월지구출장소’로 승격됨과 더불어 그 산하에 반월지소·수암지소·군자지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1986년 1월 1일 관할 지역이 안산시로 승격되면서 반월지구출장소라는 명칭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내용]

반월지구출장소의 당시 관할 행정구역은 시흥군의 수암면·군자면 2개면과 화성군의 반월면을 합쳐 3개면[18개 법정리] 73.92㎢ 였으며 이들 3개면은 다시 수암지소, 군자지소, 반월지소가 각각 관할하였다. 이 중 수암지소의 관할 구역은 시흥군 수암면의 6개 법정리[고잔리·와리·월피리·부곡리·성포리·양상리] 22.22㎢, 군자지소의 관할 구역은 시흥군 군자면의 7개 법정리[신길리·성곡리·목내리·원시리·초지리·원곡리·선부리] 30.35㎢, 반월지소의 관할 구역은 화성군 반월면의 5개 법정리[일리·이리·사리·본오리·팔곡2리] 21.35㎢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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