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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258
한자 陽地-
영어음역 Yangjimaeul
영어의미역 Yangjimaeul Village
이칭/별칭 양곡(陽谷)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신도시 개발 당시 안산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백성말 동쪽에 있던 마을이다. 남향받이 양지바른 곳에 있어 양지마을[陽谷, 陽地]이라 하였다. 동서로 길게 형성된 마을로 동쪽 지역인 중소기업연수원 입구 지역을 아랫말, 원곡1동사무소가 있는 서쪽 지역을 웃말이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와리면(瓦里面) 원상리(元上里)에 속하였다. 한양조씨가 정착한 이래 밀양박씨, 파평윤씨, 밀양손씨, 김녕김씨, 순흥안씨 등이 세거하였으나 안산 신도시 개발에 따라 폐동된 마을이다. 폐동 당시 모두 48호가 거주하였는데 그중 16호가 밀양박씨였다. 해마다 음력 8월 15일 전후 길일을 잡아 웃말과 아랫말 사이에 있는 대동우물에서 정제(井祭)를 지냈다.

양지마을은 특히 명당지로 이름이 높아 분묘가 많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원곡고등학교와 현충탑 남쪽에 이르는 지역은 시흥군 당시 원곡리 공동묘지였고, 라성호텔과 남쪽 도로 사이에 파평윤씨 선대의 묘, 중소기업연수원 입구 서쪽 산 능선에는 한양조씨 선대의 묘, 백운산 주변에는 밀양박씨 선대의 묘가 있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에 따라 모두 이장하거나 화장하였다.

[현황]

현재는 동쪽으로 중소기업연수원 앞 네거리, 서쪽으로 원곡1동사무소, 남쪽으로 산업도로, 북쪽으로 라성호텔에 이르는 지역으로 주택 단지, 연립 주택, 아파트,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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