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197
영어음역 Doranmal
영어의미역 Doranmal Village
이칭/별칭 회촌(廻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명칭유래]

해안가에 있던 마을로 바닷물이 들어오면 이곳에 이르러 급히 돌아가므로 도란말[廻村]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황]

성두리는 잿머리[城頭]라 하여 골우물·벌말·안말·도란말을 총칭하는데, 이는 도란말에 있는 성황당을 신성시하여 주변에 성(城)을 쌓고 마을 주민들이 대대로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안산에 전래되던 동제(洞祭) 대부분은 폐동과 함께 사라졌지만 도란말에서는 폐동 후에도 매년 음력 10월 1일 전국 각처로 흩어졌던 주민들이 모여 동제를 지낸다.

해봉산 동남쪽에 있던 도란말김녕김씨·남양홍씨 등의 세거지로 1986년 폐동 당시 20여 호가 있었으나, 신도시 개발로 반월공업단지로 조성되어 강남화섬·한국농약·한독약품·태양연마·한일향료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1573~1623], 효녀 홍소저(洪小姐), 하양현감을 지낸 홍우악(洪禹岳) 등의 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