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산 지역 농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관변 단체. 안산의 옛 관할 구역이었던 시흥군과 수원군 모두에 농업 정책의 담당 기구이자 행정 관청의 별동대(別動隊)로 설치·조성되었던 단체로 조선농회라고도 한다. 농회는 주로 각종 농업단체를 법제화 또는 제도화하여 그 기능을 보다 강화·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지주회, 권농회, 농우회, 권업회 등 관제 단체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천일염전. 동주염전은 1953년 백범기에 의하여 개설되었으며, 소금 생산이 활발하였을 때는 모두 8개의 작업반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1997년 소금의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염전의 채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0여 개에 달하던 대부도의 많은 염전이 문을 닫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동주염전에서도 주민들이 각자 소금창고 하나씩과 그에 딸린 염전을 임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의탁 아동 및 청소년 보호 기관. 둥지소년의집은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실직, 빈곤 등으로 인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1995년 10월 10일 설립되었다. 안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통한 일대일 학습지도, 학습지를 통한 수준별 학습지도, 독서교실·체능교실·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