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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강억의 묘비. 강억[1498~1554]은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자는 중소(仲邵)이다. 1544년(중종 39)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정언, 관서어사(關西御史)를 비롯해 사옹원정겸지제교(司甕院正兼知製敎)를 역임하였다. 명종 때 기주관(記注官)으로 『중종실록(中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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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강징의 묘와 신도비. 강징[1466~1536]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자는 언심(彦深), 호는 소재(少齋)·심재(深齋)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강이행(姜利行)의 아들이다. 글씨를 잘 써서 중종의 총애를 받았는데 중종은 그를 시켜 옛 명현들의 명언과 시문(詩文)을 쓰게 하여 홍문관에 걸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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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서 꾀꼴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3년 7월 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김순봉[남, 67]이 구연한 것을 이한기가 채록하여 1990년 내고장안산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내고장안산』에 수록하였다. 이후 1996년 이정태가 다시 정리하여 1999년 안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안산시사』 중권에 수록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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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자연마을. 시흥시 장하동 원뒤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로 웃버대 아래에 있어 아랫버대[下楊垈]라고 한다. 웃버대는 마을 동남쪽에 있는 강징(姜澂)[1466~1536]의 묘가 풍수로 보아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앵소유기(鶯巢柳技)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은 뒤로 마을을 ‘버들촌’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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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의 양상리(楊上里)에서 양상동이 되었다. 양상동 일대는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어, 버들촌으로 불렸다. 양상리는 버들촌 웃말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웃버대[上楊垈]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양상리와 양하리(楊下里)였고, 1914년 양상리와 양하리가 통합되어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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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반월산업단지에 대한 지표 조사 문화재 발굴의 일환으로 1978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건국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총 10기의 양상리 고인돌군을 발견하였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고인돌이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는데, 그중 양상동 고인돌군은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하고 있다. 양상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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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자연마을. 웃버대는 마을 동남쪽에 있는 강징(姜澂)[1466~1536]의 묘가 풍수로 보아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앵소유지(鶯巢柳枝)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은 뒤로 마을을 ‘버들촌’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버들촌의 위쪽에 해당하므로 웃버대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말엽까지만 해도 버드나무가 많았으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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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시인이자 수필가·언론인. 본관은 전의(全義), 필명은 이오류(李午柳), 호는 소향(素鄕)이다. 이근영(李根泳)의 4남으로 1916년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궁리[지금의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출생하였다. 1973년 사망하였으며, 묘는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남현교회 묘지에 있다. 1976년에 친우들이 뜻을 모아 이상로의 대표 작품인 시 「밤이 새면」을 새긴 시비(詩碑)를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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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언벽의 묘와 묘갈. 정언벽(丁彦壁)[1612~?]의 자는 계홍(季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관찰사 정호선(丁好善)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5대 조부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인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博士)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