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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기중(期中), 호는 표운(豹雲)·정은(貞隱). 증조부는 표암(豹庵) 강세황(姜世晃), 할아버지는 강빈(姜儐), 아버지는 현감 강이구(姜彛九), 어머니는 남리익(南履益)의 딸이다. 강세황 이후 후손들이 안산에 우거하였다. 강로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37년(헌종 3) 진사시를 거쳐 1848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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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진(而進), 호는 취금(醉琴). 할아버지는 좌승지 강응서(姜應瑞), 아버지는 현감 강종윤(姜宗胤), 어머니는 노경린(盧景麟)의 딸, 처는 임극순(林克恂)의 딸이다. 강면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05년(선조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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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및 서화평론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노죽(露竹)·산향재(山響齋)·표암(豹庵)·표옹(豹翁). 할아버지는 강백년(姜柏年), 아버지는 강현(姜鋧),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처는 진주유씨(晉州柳氏)와 나주나씨(羅州羅氏)이다. 아들로 진주유씨 소생인 강인(姜[人+寅])·강흔(姜俒)·강관(姜[人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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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량(汝亮, 汝良). 진창군(晉昌君) 강인(姜絪)의 8세손으로 증조부는 강필득(姜必得), 할아버지는 강세정(姜世靖), 아버지는 강준흠(姜浚欽), 어머니는 권빈(權儐)의 딸이다. 강시영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09년(순조 9) 진사가 되고, 1820년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수찬을 지냈다. 1829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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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여승(汝承). 할아버지는 사옹원정(司甕院正) 강억(姜億)이고, 아버지는 응교(應敎) 강덕서(姜德瑞)이다. 강윤조는 1568년(선조 1)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606년(선조 39) 생원이 되었고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내섬시직장(內贍寺直長), 한성부참군을 지냈다. 이후 외직으로 나아가 경상도의 성현도찰방(省峴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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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천주교인.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륜(聖倫), 호는 중암(重庵). 할아버지는 예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 회화로 유명한 강세황(姜世晃), 아버지는 우승지를 역임한 강흔(姜俒),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진사 정광서(鄭光瑞)의 딸, 처는 여산송씨(礪山宋氏)로 진사 송책(宋策)의 딸이다. 강이천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0세의 어린 나이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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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자천(自天). 증조부는 강백년(姜栢年), 할아버지는 강현(姜鋧), 아버지는 강세황(姜世晃),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뢰(柳耒)의 딸이다. 강인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65년(영조 41) 진사가 되었으며, 1772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75년 응제(應製)에서 수석을 하여 특별히 승륙(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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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헌(而憲). 아버지는 강종윤(姜宗胤), 어머니는 곡산노씨(谷山盧氏)이다. 강칙은 1617년(광해군 9)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선교(宣敎)로서 1621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같은 해 신지익(申之益)과 이이첨(李爾瞻)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이이첨의 충성스러움과 굳은 절개를 강력하게 변호하는 상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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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증조부는 강주년(姜柱年),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강현(姜鋧), 아버지는 강세황(姜世晃),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뢰(柳耒)의 딸이다. 아내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진사 정광서(鄭光瑞)의 딸이다. 강흔은 1763년(영조 39) 경외(京外)에서 지영(祗迎)[백관이 임금의 환행(還幸)을 공경하여 맞음]하면서 영조가 유생에게 친시(親試)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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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진주유씨 21세손인 유신[1748~1790]의 아들 유중서(柳重序)[1779~1846]가, 둘째 아들 유방[1823~1887]이 살림을 낼 때 지은 집이다. 경성당은 원래 서울 남산에 있는 진주유씨 18세손 유명천(柳明天)·유명견(柳命堅) 형제가 공부하던 서실인데, 후에 유원성(柳遠聲)이 차명하여 당호로 썼다. 경성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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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했던 장유의 문집. 장유(張維)[1587~163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 등이다. 조선 후기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공을 세워 공신에 책봉되었다. 양명학자이며, 이정구(李廷龜) 등과 함께 조선시대 4대 문장가로 알려져 있다. 장유는 1635년 1월에 자신의 만록(漫錄)을 모아 『계곡만필(谿谷漫筆)』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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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터. 고송정지는 1827년(순조 27) 김처일(金處一)이 그의 9대조인 김충주(金忠柱)를 애도하여 지은 고송정(枯松亭)이라는 정자가 있던 자리이다. 김충주는 할아버지 김문기(金文起)[1399~1456]와 아버지가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죽음을 당하자 밤중에 도성을 도망하여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현재의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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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백련이 경기도 안산의 광덕산 별장에서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광덕산장우음(廣德山庄偶吟)」은 초가(草家) 김백련(金百鍊)[1707~1795]이 안산 광덕산(廣德山)[209m]의 별장에서 지은 칠언절구로서, 그의 필사본 시집 『초가선생유고초(草家先生遺稿抄)』에 실려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광덕산은 고을 안쪽의 진산으로, 이곳은 예부터 김류 집안의 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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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문(汝文). 아버지는 권상도(權尙度)이다. 권병은 1684년(숙종 10)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유학(幼學)의 신분으로 1713년(숙종 39)에 치러진 생원진사시 증광시(增廣試)에 2등 6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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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의백(懿伯). 아버지는 권남수(權南壽)이다. 권병규는 1824년(순조 24)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유학(幼學)의 신분으로 1867년(고종 4)에 치러진 생원진사시 식년시(式年試)에서 3등 56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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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했던 열녀. 남편 권이길은 본관이 안동이며, 평양판관으로 재직 중 정묘호란이 일어나 후금군과 싸우다 전사한 뒤 병조참의에 추증되고 정려가 내려진 충신이다. 권이길의 아내 예천임씨는 1594년(선조 27) 출생하였다. 호란을 당하여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 권이길에게 붉은 비단옷을 입히고 말총으로 상투를 틀고, 망포를 쓰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표식을 만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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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선응(善應). 할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아버지는 영의정 김류(金瑬),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 처는 고령박씨(高靈朴氏)로 박효성(朴孝誠)의 딸이다. 김경징은 1621년(광해군 13)에 치러진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파방(罷榜)되었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세운 공으로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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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했던 열녀. 김경징의 아내 고령박씨는 선산부사(善山府使)를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박효성(朴孝誠)[1568~1617]의 딸이다. 남편 김경징은 영의정 김류(金瑬)의 아들로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감찰사로서 수비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탄핵을 받아 사사(賜死)되었다. 김경징의 아내 고령박씨는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적에게 욕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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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효자. 김계창은 아버지가 병환이 나자 변의 맛을 보아 병의 상태를 알아내고, 피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다. 밤낮으로 아버지의 병환이 낫기를 하늘에 기원하였으며, 상을 당하매 정성과 예를 다하였다. 1822년(순조 22)에 정려(旌閭)가 내려지고, 아들 김집은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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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가(事可), 호는 고분옹(孤憤翁). 아버지는 김정창(金鼎昌)이며, 형조참의 김진표(金震標)에게 입양되었다. 김노득은 1645년(인조 2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문인 활동을 하였으며 여산군수를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광덕산 아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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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효자. 본관은 의성(義城). 중종 때 문신인 문목공(文穆公) 김정국(金正國)의 9세손이며, 아버지는 헌납(獻納) 김한로(金漢老)이다. 김달명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 강씨(姜氏)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드렸다. 추운 날 어머니가 생선을 먹고 싶어 하므로 부인과 함께 울면서 하늘에 기도하니 담비와 개가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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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열녀. 김달명의 아내 양주조씨는 승지 김명겸(金鳴謙)의 손자이자 효자인 김달명의 부인으로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다. 김달명의 아내 양주조씨는 『여훈(女訓)』·『소학(小學)』 등에 능통했을 뿐 아니라 효로써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시어머니가 병이 들자 남편과 함께 병이 낫게 해달라고 하늘에 비는 한편, 산고기를 얻어 봉양하였다. 그 후 상을 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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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어머니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박강수(朴岡壽)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이다. 김류는 7~8세에 글자를 익히고 기골이 비범하였는데 어른이 연구(聯句)를 지으라고 하자 곧 ‘군사 소리가 천지를 움직인다[軍聲動天地]’라고 짓자 원대한 그릇이 될 것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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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 김류의 초상화. 김류는 조선 후기의 정사공신(靖社功臣)으로, 김여물의 아들이다.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1623년 거의대장(擧義大將)에 추대되어 이귀·신경진(愼景禛)·이괄(李适) 등과 인조반정을 일으켰으며, 이 공으로 병조참판에 제수되고, 곧 병조판서로 승진되어 대제학을 겸하는 동시에 승평부원군(昇平府院君)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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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거주하였던 열녀. 아버지는 진주부원군(晋州府院君) 유근(柳根)이며, 남편은 김여물의 아들이자 인조 때 영의정을 지낸 김류(金瑬)[1571~1648]이다. 김류의 아내 진주유씨는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적에게 욕을 당하느니 죽음으로써 정절을 지키고자 1637년 1월 25일 강화 앞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이때 4대에 걸친 고부(姑婦)가 함께 목숨을 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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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천여(天汝), 호는 연담(蓮潭)·국담(菊潭)·취옹(醉翁). 김명국은 한자를 달리하여 김명국(金命國), 김명국(金鳴國)이라고도 표기한다. 아버지는 김중휘(金重輝),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경복(李慶福)의 딸, 처는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김명국은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교수를 지냈다. 1636년(인조 14)과 1643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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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용(景用), 호는 영어(穎漁).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형은 영의정 김병학(金炳學)이다. 김병국은 경기도 안산현 구룡골[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서 태어났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대교(待敎)를 거쳐 1853년 대사성에 올랐다. 1857년 예조판서를 거쳐 이듬해 병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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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열녀. 양인(良人) 김병집(金秉集)의 부인이다. 김병집의 아내 남양홍씨는 남편이 죽자 상을 마친 후 음식을 먹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41년(현종 7)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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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교(景敎), 호는 영초(穎樵).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백부(伯父) 김준근(金浚根)에게 입양되었다.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의 조카이다. 후사가 없어 김병유(金炳儒)의 아들 김승규(金昇圭)를 입양하였다. 김병학은 1825년(순조 25)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853년(철종 4)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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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자이자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이원(而遠), 호는 율강(栗崗)·촌로(村老). 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내고 좌승지에 증직된 김찬(金讚)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효자 김성발(金聲發)·김성옥(金聲玉)의 형이다. 김성대는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부모를 모시고 산골 깊숙이 들어가 살았다.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약제와 음식을 손수 마련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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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정이(正而)이며, 호는 반성재(反省齋). 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내고 좌승지에 증직된 김찬(金讚)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효자 김성대(金聲大)의 동생이자 김성옥(金聲玉)의 형이다. 김성발은 어려서부터 진실되고 성실하여 행동함에 흠잡을 데가 없었다. 형과 함께 타고난 우애와 효성을 보였고, 농사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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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집경(集卿). 처음 이름은 김성률(金聲律)이며, 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내고 좌승지에 증직된 김찬(金讚)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효자 김성대(金聲大)·김성발(金聲發)의 동생이다. 김성옥은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슬픔 속에 채식으로 상을 마쳤다. 또한 어머니의 병환을 당하여 밤낮없이 간호하면서 대변을 맛보며 약을 지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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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효자이자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현필(顯弼).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김창근(金昌根)이고, 어머니는 열녀 밀양박씨이다. 김세철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에서 살았으며, 음직으로 의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아버지가 중병을 앓을 때 허리띠를 풀지 않고 옆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간병하였다. 아버지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자 어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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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 증조부는 김원행(金元行), 할아버지는 김이직(金履直)이고, 아버지는 목사(牧使) 김인순(金麟淳)이며, 어머니는 신일식(申日式)의 딸이다. 당대 세도가의 출신으로서 동생 김문근(金汶根)은 철종의 장인으로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에 봉하여졌고, 두 아들 김병학(金炳學)·김병국(金炳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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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던 조선 후기 문신 김수근의 묘갈. 김수근[1798~1854]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이다. 목사를 역임한 김인순(金麟淳)의 아들이다. 김수근은 사망한 이듬해인 1855년 1월 14일에 경기도 광주 의곡면 포우리[지금의 의왕시 학의동]에 안장되었는데, 이때 묘갈을 세웠다. 1861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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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의 문신인 김수근이 증직받은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 김수근[1798~1854]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이다. 목사를 역임한 김인순(金麟淳)의 아들이다. 김수근이 사망한 뒤 철종은 특별히 정문(正文)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1855년(철종 6) 9월 22일 영의정에 추증하였다. 김수근 증직비는 이를 기념하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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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서(士舒), 호는 건암(健庵). 증조부는 김익겸(金益兼), 할아버지는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 아버지는 판서 김진규(金鎭圭), 어머니는 정소하(鄭昭河)의 딸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대제학을 역임하여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 김양택은 1741년(영조 17) 생원이 되었으며, 1743년 알성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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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김양택 묘 회닺이 선소리꾼의 예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양택(金陽澤)[1712~1777]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산, 자는 사서(士舒), 호는 건암(健庵)이다. 1743년 알성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홍문관대제학을 거쳐 1776년 영의정까지 올랐으며, 할아버지 김만기(金萬基)[1633~1687]와 아버지 김진규(金鎭圭)[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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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열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전투에서 전사한 김여물의 후실이며, 삼도순변사 신립(申砬)[1546~1592]의 누이동생이다. 김여물의 후실 평산신씨는 병자호란 때 강화도로 피하였으나 성이 함락되자, 적에게 욕을 당하느니 죽음으로써 정절을 지키고자 1637년 1월 25일 강화도 앞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이때 4대에 걸친 고부(姑婦)가 함께 목숨을 끊었는데, 평산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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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안산김씨(安山金氏)로 자는 사중(士重)이며, 아버지는 교리 김취의(金就義)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고 단성현감 등을 역임했으며, 인조조에 원종공신(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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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건중(建中), 호는 오애(浯涯).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에 증직된 김여물(金汝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류(金瑬)이다. 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김경징(金慶徵)이며, 어머니는 고령박씨로 부사 고효성(高孝誠)의 딸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아버지는 강도검찰사로서 방어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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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열녀.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이조참판과 경기감사 등을 지낸 정백창(鄭百昌)[1588~1635]이고, 남편은 김진표이다. 김진표는 영의정 김류(金瑬)의 손자이자, 한성부윤을 지낸 김경징(金慶徵)의 아들이다. 김진표의 아내 진주정씨[?~1637]는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함락되자 적에게 욕을 당하느니 죽음으로 정절을 지키고자 1637년(인조 15) 1월 25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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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열녀. 본관은 밀양(密陽). 남편은 통덕랑(通德郞) 김창근(金昌根)이며, 아들은 효자 김세철(金世哲)이다. 김창근의 아내 밀양박씨[1795~1872]는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에서 살았다. 천성이 착하고 근면·후덕하였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식구들을 잘 이끌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어느 날 남편이 병석에 눕자, 박씨는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곁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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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경도(景道), 호는 송석(松石). 증조부는 김종정(金鍾正), 할아버지는 김명연(金命淵), 아버지는 김동헌(金東獻)이다. 김학성은 1828년(순조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1833년 대교(待敎)가 되었다. 1841년(헌종 7) 성균관대사성을 거쳐 이듬해 홍문관부제학, 이조참의, 이조참판을 지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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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화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함장(含章), 호는 단원(檀園)·단로(檀老)·단옹(檀翁)·단구(丹邱, 丹丘)·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 醉畵史, 醉畵師)·첩취옹(輒醉翁)·농한(農漢)·농사옹(農社翁)·대우암(對右庵)·오수당(午睡堂). 증조부는 만호를 지낸 김진창(金震昌), 할아버지는 김수성(金壽星), 아버지는 김석무(金錫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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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만산(晩山)·학유(學諭). 할아버지는 나윤침(羅允忱)이고, 아버지는 평산부사를 지낸 나급(羅級)이다. 어머니는 광산김씨로 참군(參軍) 김호선(金好善)의 딸이며, 부인은 초계정씨 정엽(鄭曄)의 딸이다.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천성이 순수하고 후덕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봉선(奉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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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초명은 나종야(羅宗野), 자는 동보(同甫). 아버지는 통덕랑 나묵(羅默),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나원야는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거쳐 직장, 의금부도사가 되었고, 홍천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나봉산(羅峰山)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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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초명은 나붕남(羅鵬南), 자는 대유(大有). 아버지는 나검(羅檢), 어머니는 해평윤씨(海平尹氏)로 윤휘동(尹徽東)의 딸이다. 나풍야는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주부를 거쳐 찰방, 운봉현령, 오위장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나봉산(羅峰山)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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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우리나라의 자연마을 하면 가정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마을 한가운데나 동구 밖을 지키는 우람한 나무가 아닐까 싶다. 나무들은 무더운 한 여름 우거진 그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땀을 닦고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알찬 열매를 맺어 풍성함을 더해 주기도 했다. 고주물 역시 마을 여기저기에 수백 년도 더 된 나무들이 듬직하게 선 채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서, 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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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흔이 경기도 안산의 안원사를 찾아가서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 「다시 안원사에서 놀며」는 삼당재(三當齋) 강흔(姜俒)[1739~1775]이 안원사를 다시 찾아가 보고 느낀 감회를 적은 한시이다. 빈(頻)·인(人)·친(親)·진(陳)을 차운한 오언율시로 그의 문집인 『삼당재고(三當齋稿)』 춘(春)권에 실려 있다. 강흔은 강세황의 둘째 아들로서 25세 때인 1763년(영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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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희영이 경기도 안산의 원당사에 올라 지은 오언절구 한시. 원당사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리산에 있던 절로서 안산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현재는 폐사되었다. 안산의 문인들이 자주 찾으며, 이곳을 소재로 지은 시도 여러 편 있는데, 「다시 원당사에 올라」도 그 중 하나이다. 강희영의 문집 『양산시고(諒山詩稿)』에 실려 있다. 양산(諒山) 강희영(姜羲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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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안산에서 활동한 여주이씨와 주변 문인들의 시모임을 다룬 시회첩. 18세기 경기도 안산 단원에서 이광환, 이재덕, 이현환 등 여주이씨 집안과 강세황, 권매 등 문인이 참여했던 시회를 다룬 것으로, 당시 안산에 거주하던 재야 인사들의 자유로운 정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분량은 얼마 되지 않으나 근기 지역 문인들의 활동을 잘 보여주고 있다. 1753년 이재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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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년 전후 이명한이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객관(客館) 풍경을 노래한 칠언율시의 한시. 조선시대 안산의 대부도 객관은 서해팔경(西海八景) 중 하나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석양 무렵 썰물이 지나가면 먼 수평선의 낙조와 함께 갈매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드넓은 백사장이 마치 신선들이 사는 삼신산(三神山)을 방불케 하였다고 전한다. 「대부도 객관」은 이런 대부도 객관을 노래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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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원군과 와리농악」은 와동의 옛지명 와리에서 대원군의 덕택으로 와리농악대(瓦里農樂隊)가 매우 유명하게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농악은 풍물이라고 하여 징·꽹과리·북·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쇠를 선두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풍물을 치기도 하고, 마을의 고사굿이나 김매기 두레를 할 때 동원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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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조직된 동계의 역대 존위(尊位) 명단을 적은 좌목(座目). 동계란 조선시대 마을 또는 동리의 복리 증진과 상호 부조를 위하여 공유 재산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자치 조직을 말한다. 안산 지역의 경우 일찍부터 계가 조직되어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내계입의(洞內契立議)」는 이를 대변하는 자료라 하겠다. 안산 지역에서 전통시대 계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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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군사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한 토지. 둔전은 주로 군사적인 목적에 따라 변경이나 국방 요지에 설치한 것으로, 안산 지역의 경우도 강화도의 수비와 관련해서 설치되었다. 안산 지역의 둔전에 대한 기록은 『인조실록(仁祖實錄)』과 『국조보감(國朝寶鑑)』, 1808년 편람용으로 간행한 『만기요람(萬機要覽)』 등에 실려 있다. 둔전은 원래 변경이나 군사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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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묵으면서 지은 시. 1797년(정조 21) 8월 16일, 수원의 현륭원(顯隆園)으로 가는 도중 안산에 묵게 된 정조(正祖)[1752~1800]가 안산군민들의 수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은 시이다. 『홍재전서(弘齋全書)』권7에 실려 있으며, 원래 제목은 「밤에 안산의 아헌에 임어하다」이다. 압운(押韻)은 연(蓮)자이고, 전(錢)·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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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최정걸 장군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2년 11월 9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최현목[남, 60]이 구연한 것을 이한기가 채록하여 1990년 내고장안산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내고장안산』에 수록하였다. 이후 1997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다시 최현목[남, 75]이 구연한 것을 이정태가 채록하여 1999년 안산시사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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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명안공주와 부마 오태주의 어제치제문비. 명안공주어제치제문비(明安公主御製致祭文碑)는 숙종이 누이 명안공주와 부마 오태주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린 어제치제문을 새겨 놓은 비석이다. 숙종의 누이가 되는 명안공주(明安公主)는 현종과 김우명(金佑明)의 딸인 명성왕후(明聖王后)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안공주에게는 두 명의 언니가 있었으나 이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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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및 대한제국기 관료였던 유원성의 시문집.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개산(皆山) 유석(柳碩)의 7대손, 퇴당(退堂) 유명천(柳命天)의 6대손으로, 아버지는 유방(柳霶)이다.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주명(周鳴), 호는 모산(帽山), 백산(白山)이며, 조선 후기와 구한말에 활동한 관료이다.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출생하여 벼슬이 개천군수에 이르렀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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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경원(景遠). 아버지는 목성유(睦聖有)이다. 목조영(睦祖永)[1734~?]은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서 살았는데, 1756년(영조 32)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좌랑 등에 나아갔으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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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행지(行之), 호는 남간(南磵). 아버지는 목장흠(睦長欽),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해(柳海)의 딸, 처는 각각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여황(李如璜)의 딸과 파평윤씨(坡平尹氏) 윤효영(尹孝永)의 딸이다. 양부는 목대흠(睦大欽), 양모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위(南瑋)의 딸이다. 목행선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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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인(聖寅). 동지중추부사 민효열(閔孝悅)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민치중(閔致中)이다. 민수언은 1723년(경종 3) 생원시에 합격하고,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42년 사헌부장령, 사간원정언을 지내면서 언로(言路)의 창달을 주장하였다. 1744년 다시 사헌부장령이 되어 관리 기강의 쇄신을 상소하다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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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민영은 여러 관직을 거쳐 의주부윤을 지내고 1635년(인조 13) 경상우도병마절도사에 임명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앞서서 척화론을 주장하였다. 경상도병사 허완(許完)과 함께 어영군 8천 명과 경상도 군사를 합하여 4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남한산성을 향하다가 광주의 쌍령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묘소는 본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으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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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경이(敬爾). 증조부는 민치중(閔致中), 할아버지는 사간원정언 민수언(閔洙彦), 아버지는 민택동(閔澤東),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로 지중추부사 심익성(沈益聖)의 딸이다. 민영조는 1794년(정조 18) 진사시에 합격하고, 그해 수원행궁에서 수원부의 유생과 무사를 시취할 때 부(賦)의 제술에서 수석을 하여 전시에 곧장 응시하도록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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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후(子厚). 증조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할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박충생(朴忠生)이다. 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낸 박창(朴敞)이며, 어머니는 신임(愼恁)의 딸이다. 박종부(朴宗阜)[1600~1645]는 1633년(인조 11) 생원시에 장원 급제한 뒤 증광문과에 갑과 방안(榜眼)[전시의 갑과에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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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열녀. 이소사는 경기도 안산에서 생활하였다. 인조 때 정언, 헌납, 지평, 이조좌랑, 교리 등을 지낸 박종부(朴宗阜)[1600~1645]의 첩으로 출가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슬픈 나머지 음식을 먹지 않다가 장례를 치른 후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열행(烈行)이 전해지자 나라에서 정문을 세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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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응조가 경기도 안산 지방관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열린 수석연(壽席宴)을 기념하여 지은 한시.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 또는 아헌(啞軒)이다. 1623년 인조가 반정으로 즉위하자 문과에 응시하여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인조와 효종·현종 3대를 섬겼으며, 벼슬은 공조참의에 그쳤으나 문장과 덕(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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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 사후 유문을 모아 정리한 문집. 인조반정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부친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과 함께 탄금대에서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김여물이다. 1595년(선조 28)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모두 역임하였다. 반정공신이라는 공훈 이외에도 문장으로도 이름이 높았다고 전하며, 명나라에도 접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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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나무·돌·쇠 등으로 부처의 형상을 표현한 상. 안산 지역에는 안원사·원당사·수암사 등 조선시대 사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폐사되어 절터만 남아 있다. 안산의 전통 사찰로는 화림선원과 쌍계사가 있으며, 쌍계사에 목조아미타불상이 있다. 칠보사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석가여래좌상·동자상 등이 전한다. 쌍계사 목조아미타불상은 제작 시기가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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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문. 정문(旌門)은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하여 충신·효자·열녀가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는 붉은 문을 일컫는다. 사세충렬문은 조선시대 김여물(金汝岉)[1548~1592]과 그 집안의 4대에 걸친 여인들을 기리는 정문이다.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김여물과,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패하고 죽음으로써 열녀 정신을 지킨 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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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허목이 경기도 안산의 청문당에서 매화를 감상하고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상초당매」는 허목(許穆)[1595~1682]이 지기인 유석(柳碩)[1595~1655]을 찾아가서, 진주유씨 대종가 재실인 청문당(淸聞堂)의 매화를 보고 그 느낌을 표현한 시이다. 청문당의 자랑은 ‘매화와 서책들’이란 말대로 당시 유석은 분매를 잘 길러 허목 등 친지들에게 종종 선물하여 매화음(梅花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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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년 신후재가 경기도 안산의 석곡역을 다녀온 감흥을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1690년 2월 신후재(申厚載)[1636~1699]는 평소에 깊은 우의를 나누던 유명천을 찾아 현재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던 진주유씨 대종가 재실인 청문당(淸聞堂)을 방문했던 것 같다. 유명천의 『퇴당선생시집(退堂先生詩集)』권1에 원운(元韻)으로 실려 있고, ‘경오년에 사원에게 준다[寄士元庚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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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이현환이 지은 문집. 이현환(李玄煥)[1713~1772]은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성수(星叟), 호는 학서(鶴西)· 섬와(蟾窩)이며, 초명은 이수환(李壽煥)이다. 행장이나 비지(碑誌)의 기록이 없어 정확한 생애를 파악하는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섬와잡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현환은 소릉(少陵) 이상의(李尙毅)의 후손으로, 이학휴(李學休)와 남양홍씨 사이에서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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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이 중심이 되어 안산의 성호가문에서 이루어졌던 시회(詩會)를 통해 수창(酬唱)한 시를 모아 놓은 시집. 성고(聲皐) 이재덕(李載德)[1711~1768]은 성호 이익(李瀷)의 족손(族孫)으로 자는 여후(汝厚), 호는 의추재(依楸齋)·성고(聲皐)·치헌(梔軒)이다. 부친 이이환(李頤煥)이 일찍 세상을 뜨자 서울에 살던 재종숙 이현환(李玄煥)의 집에 기거하며 과거를 준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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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준흠이 경기도 안산 지역에 있던 성호 이익의 옛 집을 지나며 지은 한시. 강준흠(姜浚欽)[1768~?]이 태어난 곳은 충청도 서천(舒川)에 있는 외가의 장원(庄園)이었으나, 성장한 곳은 시흥의 난곡(蘭谷)과 안산이었다. 이익(李瀷) 또한 평안북도 벽동군(碧潼郡)에서 태어났으나 안산 지역에서 주로 생활하였다. 강준흠은 안산 15학사 중 하나로 안산 지역과 관련한 많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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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이익의 문집. 경기도 안산 첨성리에서 성장한 이익(李瀷)[1681~1763]은 조선 후기 실학의 거두로 일생 동안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이익이 평소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가지고 83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논설로 정리 두었던 것을 제자와 후손이 정리한 것이다. 현전하는 저술의 규모는 30책이지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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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이익의 시문집. 이익(李瀷)[1681~1763]이 죽은 지 11년 뒤인 1774년(영조 50) 조카 이병휴(李秉休) 등에 의해 필사본으로 초고 편집이 일단 70권 규모로 완성되었다. 1795년 채제공에 의해 목판본 간행을 추진한다는 통문까지 돌렸으나 간행되지는 못하였고, 이후 42년 뒤인 1827년에 안정복의 문인 황덕길(黃德吉)과 이익의 증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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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찰사와 군수의 선정비군. 수암동 관아 터의 복원된 객사로부터 취암 방향으로 100여 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수암동 선정비군은 화강암으로 된 선정비로, 관찰사 박종기 영세불망비 1기와 군수 선정비 3기 등 총 4기가 있다. 군수 선정비는 각각 임세량·김철순·이겸진 군수의 것이다. 선정비는 해당 지역의 관리로 부임한 자 중에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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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성연(聖淵), 호는 석북(石北)·오악산인(五嶽山人).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신호(申澔), 어머니는 이휘(李徽)의 딸, 처는 해남윤씨(海南尹氏)로 윤두서(尹斗緖)의 딸이다. 신광수는 문장으로 뛰어난 강박(姜樸)과 학행과 시문으로 잘 알려진 이덕주(李德冑)의 문하에 출입하였다. 가문이 남인인 때문에 초년부터 관직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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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효자. 신용남(申龍男)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태어나 목동으로 생활하였다. 집안이 매우 가난하였으나, 부모를 모시는 데 평생 동안 정성을 다하였다. 열다섯 살 때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올리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회생시키는 등 효행이 지극하였다. 효종 때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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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백(敬伯). 할아버지는 예조판서를 지낸 신점(申點)이고, 아버지는 문화부사를 역임한 신순일(申純一)이다. 어머니는 이광현(李匡顯)의 딸이며, 부인은 신경진(辛慶晋)의 딸과 연릉부원군 이호민(李好閔)의 딸이다. 신율(申慄)[1572~1614]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죽률리[현 경기도 시흥시 죽률동]에서 태어났다. 15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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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점의 묘와 신도비. 신점[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였다.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할아버지는 신원(申湲)이고,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 어머니는 학성군(鶴城君) 이련(李連)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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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성거(聖居), 호는 저암(樗庵). 할아버지는 신회(申澮), 아버지는 신경순(申景洵)이다. 신택권은 1782년(정조 6) 10월 일차유생전강(日次儒生殿講)에 참여하였고, 1785년에는 창릉참봉에 제수되었다. 1787년에는 사재감봉사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사옹원에서 재직하였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엄경응(嚴慶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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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묵선(墨禪). 증조부는 영의정 심지원(沈之源), 할아버지는 심익창(沈益昌), 아버지는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 외할아버지는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惟升)이다. 사촌형의 아들 심욱진(沈郁鎭)을 양자로 들였다. 심사정 가문은 할아버지 심익창의 과옥(科獄)[조선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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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소속 사찰. 옛날 한 승려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현몽하기를, 우물에서 용 다섯 마리가 구름을 타고 승천하는 것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승려는 꿈에서 본 장소를 생생하게 기억하였는데, 큰 물 위에 산이 있고 그 산중에 우물이 있는 곳이었다. 승려는 꿈속에서 본 장소를 찾으러 다니다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이르러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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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 극락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도금 불상. 쌍계사 극락보전의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92㎝로 좁은 어깨에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이 촘촘하고,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肉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이마 위에 타원형의 중앙계주(中央髻珠)와 정수리에 원통형의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있다.쌍계사 목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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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아미타회상도. 「아미타회상도(阿彌陀會上圖)」는 원래 서방정토를 관장하면서 중생들에게 무한한 안락과 수명을 보장해 주는 아미타불의 설법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에 근거한 불화이다. 「쌍계사 아미타회상도」는 쌍계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불화로, 현재는 불단에 가려 화면의 3/1밖에 볼 수 없다. 2002년 9월 16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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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현왕도. 현왕도(現王圖)는 지옥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저지른 죄질(罪質)을 심판하는 염라왕을 그린 불화이다. 현왕여래(現王如來)란 명계(冥界)의 염라대왕과 같은 성격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현왕탱화이다. 「쌍계사 현왕도」는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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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홍성민이 경기도 안산 관아를 방문하고 그 감회를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홍성민(洪聖民)[1536~1594]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시가(時可) 호는 졸옹(拙翁)이다.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한 후 정자(正字)와 교리(校理) 등 청현직을 지낸 후, 1575년(선조 8) 호조참판 재직시 사은사로 명나라에 건너가 왕실의 잘못된 계행(系行)을 바로잡는 종계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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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성몽량이 지은 한시. 소헌(嘯軒) 성몽량(成夢良)[1718~1795]이 안산포구 밤낚시의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대동시선(大東詩選)』권6에 실려 있다. 망(茫)·장(長), 노(㺜)·사(斜)를 자운(字韻)하여 지은 칠언절구 2수이다. 파조귀래선유상(罷釣歸來船有霜)[낚싯대 거두고 돌아오니 뱃머리에는 서리가 하얀데] 야심로저월창망(夜深蘆渚月蒼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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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응조가 경기도 안산 지방관의 수석연을 기념하여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 또는 아헌(啞軒)이다. 1623년 인조가 반정으로 즉위하자 문과에 응시하여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인조와 효종·현종 3대를 섬겼으며 벼슬은 공조참의에 그쳤으나 문장과 덕(德)이 훌륭한 영남 남인(南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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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작이 안산객사를 둘러보고 난 감회를 읊은 오언율시의 한시. 정작(鄭碏)[1533~1603]의 본관은 온양이다.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였고, 도교에 심취해 친구이자 후배인 한준겸(韓浚謙)[1557~1627]에게 불로장생의 단련(鍛鍊)을 전수하고자 했던 일이 조야(朝野)에 큰 말썽으로 비화된 일화도 있다. 형인 정염과 함께 우리나라 도교의 한 맥을 잇고 있다. 천재 시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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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신좌모가 경기도 안산 선영에 성묘하러 가면서 지은 한시. 담인(澹人) 신좌모(申佐模)[1799~1877]가 안산 선영에 성묘하러 가는 도중에 쓴 시로 노량진-안산-원주로 여행하며 지은 기행시인 「동협기행(東峽紀行)」 69수 중 한 편이다. 신좌모의 문집 『담인집(澹人集)』권3에는 「산초의 대조루 운을 써서 안산군수 정도화에게 주는 시(用汕樵對潮樓韻呈蓮城使君鄭道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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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광운이 경기도 안산어소에 사옹원봉사로 부임하는 동생을 보내며 지은 한시. 약산(藥山) 오광운(吳光運)[1689~1745]은 전 안산군수 이병연(李秉淵)과 함께 남인시단(南人詩壇)의 맥을 이어 갔던 시인이자 학자이다. 「안산어소-이월 들자 어장의 물고기들 점차 살이 오르고」는 오광운의 문집인 『약산만고(藥山漫稿)』권4에 실려 있는 작품으로, 원래 제목은 「아우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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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은거하던 강희영이 지은 한시. 강희영(姜羲永)[1796~1867]은 강준흠(姜浚欽)[1768~?]의 둘째 아들로, 1843년(헌종 9) 사마시에 급제하여 의영고직장(義盈庫直長)과 경산현령을 끝으로 벼슬에서 물러나 안산 지역에 내려와서 살았다. 안산은 선조인 강희안(姜希顔)과 강희맹(姜希孟)이 생존해 있을 때부터 별장이 있었던 곳이다. 더욱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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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산 청문당은 진주유씨 16세손 유시회(柳時會)[1562~1635]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시회는 원래 충청북도 괴산에 살고 있었는데, 유시회의 조카 유적(柳頔)이 선조의 아홉 번째 부마로 정해진 후 유적의 아버지 유시행(柳時行)이 세상을 뜨자, 사위가 한양에서 괴산까지 무려 100㎞ 이상을 왕복할 것을 걱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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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년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은거한 김백련이 지은 한시. 초가(草家) 김백련(金百鍊)[1707~1795]은 사마시에 급제한 후 과천현감과 교하군수를 지낸 후, 세상과 뜻이 맞지 않아 일찍 은퇴하고 안산에 돌아와 평생을 한사(寒士)처럼 살면서 시주(詩酒)만을 즐겼다고 한다. 「안산추일(安山秋日)」은 김백련의 필사본 시집 『초가선생유고초(草家先生遺稿抄)』에 실려 있는 오언절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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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조가 현륭원을 행행할 때 임시 기거한 경기도 안산의 별궁. 행궁이란 왕이 행차할 때 머물던 별궁을 말한다. 행궁은 안산행궁을 비롯하여 과천행궁, 금천행궁, 온양행궁, 남한산성행궁 등 여러 곳에 있었다. 『정조실록(正祖實錄)』에 관련 기록이 등장한다. 1797년(정조 21) 8월 16일 화성에 모신 정조의 아버지인 장조(莊祖), 즉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顯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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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세황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안원사에서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강세황은 시와 글씨, 그림에 뛰어났지만 최성대(崔成大)는 그를 평하기를 글씨보다 시가 훨씬 낫다고 하였으며, 이광려(李匡呂)[1720~1783]는 그를 ‘시인의 정수’라고 극찬하고, 그의 시상(詩想)과 시어(詩語)는 매우 담백하고 고상하며, 속된 말을 절대 쓰지 않았다고 하였다. 「안원사에서 자고 대설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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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庵)·한산병은(漢山病隱)·우이자(虞夷子)·상헌(橡軒). 아버지는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지낸 안극(安極),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익령(李益齡)의 딸, 처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순(成純)의 딸이다. 안정복은 1712년(숙종 38) 12월 25일 충청도 제천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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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호는 학산(鶴山).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의 자세한 이력은 알 수 없고, 다만 1780년(정조 4) 3월 첨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음이 확인되는데 『한국계행보(韓國系行譜)』에 따르면 아마도 수직(壽職)[해마다 정월에 80세 이상의 벼슬아치와 90세 이상의 백성에게 은전으로 주던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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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강재홍이 경기도 안산 지역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 『연성성보』는 1857년 진주강씨 강재홍(姜在鴻)이 시흥군 수암면과 군자면에 거주하던 73개 가문의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이다. 당시 강재홍이 필사본으로 12부를 간행하였고, 1878년 재간하여 여러 문중에서 소장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언양김씨 김찬(金燦)이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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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강세황이 경기도 안산의 뛰어난 절경 8곳을 노래한 한시. 조선 후기의 가장 뛰어난 문인화가 중 한 사람인 표암(豹庵) 강세황(姜世晃)[1713~1791]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윈 뒤에 궁색한 서울 살림을 접고 32세 때에 처가가 있는 안산(安山)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그곳에서 61세라는 늦은 나이에 벼슬길에 오를 때까지 궁핍 속에서 학문과 서화에 전념하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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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옥(伯玉), 호는 월곡(月谷). 증조부는 오숙(吳䎘), 할아버지는 오두인(吳斗寅), 생부는 공조정랑 오진주(吳晋周), 생모는 김창협(金昌協)의 딸이다. 숙부(叔父)인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와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에게 입양되었다.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에게 입양되었다. 이재(李縡)의 처질이다. 오원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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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 아버지는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 어머니는 상주황씨(尙州黃氏)로 부사를 지낸 황연(黃挻)의 딸이다. 오태주는 1679년(숙종 5)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와 혼인하여 해창위(海昌尉)에 봉해졌고 명덕대부(明德大夫)에 올랐다. 그 뒤 광덕대부(光德大夫)로 품계가 오르고 오위도총부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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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희성이 경기도 안산 원당사 계곡에 띠집을 짓고 살면서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김희성(金喜誠)[1722~1791]의 본관은 전주, 자는 중익(仲益), 호는 불염자(不染子)·불염재(不染齋)이다. 본명은 김희겸(金喜謙)이다. 전주김씨는 주로 함경도 일대에 집단으로 거주한 씨족인데, 조선 후기에 와서 어떤 경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파가 서울로 이주하여 수많은 여항시인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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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玉洞) 이서(李漵)가 연주하던 18세기에 제작된 거문고. 이서(李漵)[1662~1723년]는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년]의 셋째 형이다. 그가 연주하던 거문고로 여주이씨(驪州李氏) 문중에 전해지다가 2011년 안산시에 기증되어 경기도 안산시 성호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14년 10월 22에 중요민속문화재 제 283호로 지정되었다. 옥동금은 오동나무와 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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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복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왜병에 복수한 왜독마을 어머니」는 자기 딸을 욕보인 왜병에게 복수한 처녀 어머니의 복수담과, ‘왜독’이란 지명이 ‘왜두들기’로 바뀌게 된 지명유래담이다. 1989년 5월 18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김순봉[남, 73]으로부터 최내옥·김용덕·강경화·이정임·송현정 등이 채록하였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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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의 김진표가 지은 한시. 김진표(金震標)[1614~1671]의 자호(自號)는 동애(東厓), 오애(梧厓), 동리(東籬) 등으로 사용되었다. 김진호의 증조부 김여물(金汝岉)[1548~1592]은 임진왜란 당시 충주의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조부는 인조반정의 1등 원훈(元勳)으로 대제학과 영의정을 지낸 북저(北渚) 김류이다. 아버지 김경징(金慶徵)[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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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강희영이 경기도 안산의 원당사에 올라 지은 오언절구의 한시. 「원당사에 올라」는 양산(諒山) 강희영(姜羲永)[1796~1867]의 문집 『양산시고(諒山詩稿)』에 실려 있는 작품이다. 강희영의 아버지 강준흠은 물론이고 아들 강우형 모두 시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춘산근황혼(春山近黃昏)[봄 산에 황혼이 깃들고] 고사종성만(古寺鐘聲晩)[옛 절 저녁 종소리] 창해귀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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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조(德祖), 호는 해암(海巖).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역임한 유명현(柳命賢), 아버지는 성균진사였던 유뢰(柳耒), 어머니 사천목씨(泗川睦氏)로 목임일(睦林一)의 딸이다. 유경종의 가문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남인계 가문으로 조부대의 유명천(柳命天), 유명현, 유명견(柳命堅), 유명전(柳命全)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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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산(子山). 아버지는 유명현(柳命賢),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우(許堣)의 딸, 처는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민(睦天民)의 딸과 안동권씨(安東權氏) 권중경(權重經)의 딸이다. 유래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11년(숙종 37) 진사시에 합격한 뒤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726년(영조 2) 12월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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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백고(伯固), 호는 모산(茅山).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고, 처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억(李億)의 딸이다. 동생이 이조판서를 지낸 유명천(柳命天)과 유명현(柳命賢)이다. 유명견은 1672년(현종 13)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제수된 후 사간원정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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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완(士完).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청주한씨(淸州韓氏) 한강(韓崗)의 딸과 초계정씨(草溪鄭氏) 정원첨(鄭元詹)의 딸이다. 동생은 이조참판을 지낸 유명견(柳命堅), 이조판서를 지낸 유명천(柳命天)과 유명현(柳命賢)이다. 백부는 유적(柳頔), 백모는 전주이씨(全州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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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퇴당(退堂)·청헌(菁軒).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기한(申起漢)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송년(趙松年)의 딸이다. 양부는 강원도관찰사 유석(柳碩), 양모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겸(李廷謙)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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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희(士希), 호는 정재(靜齋).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평산신씨(平山申氏) 신명유(申命儒)의 딸과 양천허씨(陽川許氏) 허우(許遇)의 딸이다. 유명현은 1675년(현종 14) 정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부수찬, 사인, 부제학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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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 아버지는 사옹원정 유시회(柳時會),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상주판관(尙州判官) 권길(權吉)의 딸, 처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혐(李廷馦)의 딸이다. 유석은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5년(인조 3)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다. 1625년 홍문관정자로 있을 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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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석의 묘와 신도비. 유석[1595~16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이다. 정언 유격(柳格)의 손자로, 사옹원시정(司饔院寺正) 유시회(柳時會)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를 거쳐 1624년(인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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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건(仲健), 호는 기정(碁汀).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 처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대화(李大禾)의 딸이다. 형은 사옹원정을 지낸 유시회(柳時會)이다. 유시행은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여 태천현감(泰川縣監)을 지냈다. 1599년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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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가(仲嘉), 호는 수촌(水村)·성산(星山). 아버지는 유격(柳格),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희천(李希天)의 딸이다. 유시회는 1589년(선조 22)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0년 용천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이후 호조정랑, 회양부사, 중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612년(광해군 4) 평산부사를 지냈으며, 1620년에는 선산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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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세이(洗耳), 호는 유항(柳巷). 아버지는 교리(校理) 유시행(柳時行),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대화(李大禾)의 딸, 처는 진주강씨(晋州姜氏) 강홍적(姜弘勣)의 딸과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다. 유영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밑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글재주가 비상하여 9세에 세인들의 칭송을 받을 만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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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진옥(振玉), 호는 창소(蒼巢). 할아버지는 유정열(柳庭說), 아버지는 유운흡(柳雲翕),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로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한준겸(韓浚謙)의 5세손 한덕용(韓德龍)의 딸이다. 안산십오학사(安山十五學士)의 한 사람인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의 손녀사위이다. 유원명은 1794년(정조 18) 정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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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운경(雲卿). 아버지는 승문원정자 유명전(柳命全), 어머니는 초계정씨(草溪鄭氏)로 정원첨(鄭元詹)의 딸,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점(閔點)의 딸이다. 유재는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합격하고 1679년(숙종 5)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80년 승문원정자로 재직하였는데, 이때 남인 허견(許堅)의 집에 출입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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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의관이자 학자.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대이(大而), 호는 문성(文城). 아버지는 숙종 때 두창(痘瘡)[천연두) 치료로 이름이 높았던 의관이자 행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던 유상(柳瑺)이다. 유중림(柳重臨)[1705~1771]은 여러 형제 중 유일하게 아버지의 의술을 이어받았다. 1721년(경종 1) 진사가 되었고 처음에는 업유(業儒)를 지내는 등 군문(軍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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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용경(龍卿), 호는 저교(渚嶠)·봉음(峯陰). 할아버지는 공조판서 유잠(柳潛), 아버지는 문양부원군(文陽府院君) 유자신(柳自新),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유길(鄭惟吉)의 딸이다. 형은 유희담(柳希聃)이다. 유희안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사복시판관과 사복시첨정을 지냈으며 1628년(인조 6) 조카 유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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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 증조부는 윤지함(尹之諴),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이다. 윤강은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1626년 예문관검열에 제수되었다. 그 후 예문관봉교, 사간원정언, 홍문관교리를 역임하고, 1642년 사은겸진주사(謝恩兼陳奏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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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강의 묘와 신도비. 윤강[1597~1667]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이다.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예문관에서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626년 검열이 되었다. 효종 때 대사간으로 있다가 한때는 충원현감(忠原縣監)으로 나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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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 자는 자산(子山).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아버지는 부사 윤민철(尹民哲)이다. 윤구는 조상의 음덕으로 선공감역에 임명된 후 내섬시주부, 사헌부감찰, 광흥창주부를 지내고, 군위현감과 포천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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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현세(顯世), 호는 지산(芝山). 증조부는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할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윤민일은 형 윤민헌(尹民獻)과 같이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생원과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96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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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익세(翼世), 호는 태비(苔扉). 증조부는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 할아버지는 윤지함(尹之諴),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윤민헌은 동생 윤민일(尹民逸)과 같이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문음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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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보(受甫). 증조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아버지는 윤지인(尹趾仁), 어머니는 이정영(李正英)의 딸이다. 윤용은 1714년(숙종 40) 생원시와 진사시에 동시에 합격하고, 1722년(경종 2) 참봉으로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함경감사로 재직 중이던 1743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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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초명은 윤상일(尙逸), 자는 휴경(休卿). 증조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할아버지는 좌의정 윤지선(尹趾善), 아버지는 윤정(尹定)이다. 윤이일은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한 후 1748년(영조 24) 서부도사와 사릉령(思陵令)을 지내고 아산현감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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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계린(季麟).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이다. 윤지경은 1686년(숙종 12) 진사시에 합격한 후 포천, 고양, 안성, 함흥, 영천, 삼척, 황주 등지의 지방관을 지내고 군자감정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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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중린(仲麟), 호는 두포(杜浦).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어머니는 지돈녕부사 정광성(鄭廣成)의 딸이다. 아우는 우의정 윤지완(尹趾完)이다. 윤지선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성장하였다. 1660년(현종 1) 통덕랑으로서 진사시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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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증조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할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강(尹絳), 어머니는 지돈녕부사 정광성(鄭廣成)의 딸이다. 형은 좌의정 윤지선(尹趾善)이다. 윤지완은 1657년(효종 8) 통덕랑으로서 생원시에 합격하고,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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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유린(幼麟), 호는 양강(楊江).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좌랑을 지낸 윤엄(尹儼)이고, 할아버지는 공조참의를 역임한 윤민헌(尹民獻)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윤강(尹絳)이며, 어머니는 유익(柳杙)의 딸이다. 부인은 판중추부사 이정영(李正英)의 딸이고, 동생은 정승을 지낸 윤지선(尹趾善)과 윤지완(尹趾完)이다. 윤지인(尹趾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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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증조부는 윤덕항(尹德恒), 할아버지는 윤전(尹晪), 아버지는 윤행리(尹行履), 어머니는 김이후(金頤厚)의 딸이다. 윤진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생원시에 합격하고, 1803년(순조 3)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정자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다가 신도시 개발 당시 화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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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정조(庭藻), 호는 정헌(貞軒)·금옹(錦翁)·금대관(錦帶館)·소릉(少陵). 아버지는 이용휴(李用休),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헌장(柳憲章)의 딸, 처는 해주정씨(海州鄭氏)로 정운유(鄭運維)의 딸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李瀷)의 종손(從孫)이며,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의 천주교 영세교인인 이승훈(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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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의경(猗卿). 증조할아버지는 선조의 아홉 번째 서자인 경창군(慶昌君)이고, 아버지는 영평군(永平君) 이완(李浣)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들은 1750년(영조 26) 문과에 급제한 이정렬(李廷烈)[1708~?]이다. 이거(李椐)[1688~1754]는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역임하였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서는 그가 종친부의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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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자연(子淵). 판서 이계남(李季男)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배(李培)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명석(李命錫)이다. 어머니는 조창구(曺昌久)의 딸이다. 이광보(李光溥)[1694~1773]는 1715년(숙종 41)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승문원정자에 임명되었고, 그 뒤 사헌부장령·사간원헌납·사헌부집의·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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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백(源伯). 증조할아버지는 이창환(李昌煥)이고, 할아버지는 이경(李坰)이다. 아버지는 좌랑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생원 윤해수(尹海壽)의 딸이다. 이광식(李光湜)[1690~1754]은 1717년(숙종 43)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중앙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1726년(영조 2) 온양군수로 재직할 때 민가를 헐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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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숙(源叔). 판서 이계남(李季男)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형은 호조참의를 지낸 이광직(李光溭)이다. 이광익(李光瀷)[1703~1780]은 1733년(영조 9) 문과에 형과 함께 급제하였다. 1743년(영조 19) 사헌부지평을 거쳐 사간원정언·사헌부장령·사간원헌납·한성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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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창(平昌). 자는 원중(源仲). 할아버지는 이경(李坰)이고, 아버지는 이태석(李泰錫)이며, 어머니는 생원 윤해수(尹海壽)의 딸이다. 형은 사헌부집의와 한성부좌윤 등을 지낸 이광익(李光瀷)이다. 이광직(李光溭)[1692~?]은 1733년(영조 9) 문과에 동생과 함께 급제하였다. 오랫동안 사헌부지평·사간원정언·사헌부장령 등을 번갈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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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인.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명서(明瑞), 호는 동애(東厓). 예조참판을 지낸 이상신(李尙信)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연휴(李延休)이다. 이광환(李匡煥)[1702~?]은 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문학·예술 활동을 벌인 안산15학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강세황(姜世晃)과 교유 관계가 돈독하였다. 유경종(柳慶種)이 안산15학사의 면면에 대한 평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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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노경(魯卿), 호는 관백헌(觀白軒). 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이숭호(李崇祜)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역임한 이재학(李在學)이며, 어머니는 정동현(鄭東鉉)의 딸이다. 이규현(李奎鉉)[1777~1844]은 1812년(순조 12) 제주도에서 귤이 올라온 것을 기념하여 시행한 감제(柑製)에서 수석을 차지하였고, 이듬해 증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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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공후(公厚), 호는 해석(海石). 할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이규현(李奎鉉)이고, 아버지는 의령현감을 역임한 이원응(李源膺)이며, 어머니는 조운성(趙雲成)의 딸이다. 이돈상(李敦相)[1815~?]은 1848년(헌종 14) 생원이 되었다. 판관으로 있으면서 1864년(고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대사간에 중용되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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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의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신평(新平). 자는 춘보(春甫), 호는 설호(雪湖). 외할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홍경신(洪慶臣)이며, 아버지는 참봉을 역임한 이관(李灌)이다. 이동식(李東植)[1629~1705]은 1675년(숙종 1)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문장이 훌륭하여 명망이 높았으나, 허목(許穆)의 비위에 거슬려 제주교수로 좌천되었다. 제주에서 돌아온 뒤 성균관전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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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근(汝根). 아버지는 이종식(李宗植)이다. 아들은 호조정랑 이중창(李重昌)과 안동부사 이중화(李重華)이다. 이만근(李萬根)[1646~?]은 홍문관교리와 지제교겸경연시독관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다고 하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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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순수(醇叟), 호는 두산(杜山). 아버지는 실학자 이익(李瀷)이고, 어머니는 사천목씨로 진사 목천건(睦天建)의 딸이다.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맹휴(李孟休)[1713~1751]는 용모가 빼어나고 말소리가 우렁찼으며, 한 번 보면 모르는 것이 없어 다섯 살 때 육십갑자와 구귀법(九歸法)을 모두 외었다고 한다. 관직에 오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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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범기(李範箕)[1847~1888]는 통정대부에 올랐으며, 승정원좌부승지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본오동 각골마을에 있었는데,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1984년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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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초명은 이조휴(李祖休)·이심휴(李心休), 자는 사엄(士儼), 호는 담촌(澹村)·한남옹(漢南翁)·평천옹(坪川翁). 아버지는 이속(李涑)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이복휴(李福休)[1729~1800]는 1752년(영조 28) 진사가 되고, 1762년(영조 38)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가 되었으며, 이듬해 별검으로 임명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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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목(子木), 호는 목재(木齋)·소미(少眉). 아버지는 이광휴(李廣休), 어머니는 해주정씨(海州鄭氏)로 정덕녕(鄭德寧)의 딸이다. 양부는 이병휴(李秉休), 양모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달(許達)의 딸이다. 성호(星湖) 이익(李瀷)은 종조(從祖)가 된다. 이삼환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40년(영조 16)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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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일경(一卿).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지낸 이석(李晳),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이상기는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산현리[현 시흥시 산현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병환이 나자 변의 맛을 보아 병의 상태를 살피는 등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고, 병이 낫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도하였다. 그 효성의 지극함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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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태소(太素). 아버지는 수찬·교리를 지낸 이의중(李毅中)이다. 아들이 이복일(李復一)이다. 이상로는 1744년(영조 20) 진사가 된 후 사복시첨정을 거쳤으며, 1773년(영조 49)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금의 특명으로 지평에 올랐고 또 영조가 아버지 이의중을 추억하고 사간·부수찬·첨지·승지로 승진시켜 특별히 제수했다. 정조가 즉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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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립(而立), 호는 청은(淸隱).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이 응교 이상홍(李尙弘)과 이상의(李尙毅)이다. 이상신은 1588년(선조 21) 진사가 되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봉교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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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소릉(少陵)·오호(五湖)·서산(西山)·파릉(巴陵).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다. 형은 응교 이상홍(李尙弘)이며, 동생은 예조참판을 지낸 이상신(李尙信)이고, 아들은 이지안(李志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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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성호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상의의 초상. 이상의(李尙毅)[1560~1624]는 문신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문과 급제 후 이조 판서, 공조 판서, 대사헌 등의 벼슬을 거쳤고 사신으로 명나라에도 두 차례 다녀왔다. 임진왜란 때 광해군(光海君)을 호종했던 공적으로 1613년(광해군 5) 위성공신(衛聖功臣)이 되었다. 1613년 형난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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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사청(士淸). 아버지는 단양군수를 지낸 이충길(李忠吉),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이다. 이상하는 1621년(광해군 13)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지냈다. 1644년(인조 22) 좌의정 심기원(沈器遠)이 이일원(李一元) 등과 모의하여 회은군(懷恩君) 이덕인(李德仁)을 임금으로 추대하려 했을 때 이를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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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이중(而重), 호는 춘주(春州). 증조부는 이공려(李公礪), 할아버지는 집의 이사필(李士弼), 아버지는 사재감정 이우인(李友仁),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허경(許坰)의 딸이고, 아내는 영의정 이산해(李山海)의 딸이다. 동생이 이상의(李尙毅)와 예조참판 이상신(李尙信)이며, 한음 이덕형(李德馨)과는 동서지간이다. 이상홍은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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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의숙(儀叔), 호는 화천(花川).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경익(李景翼)이다. 이수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33년(영조 9) 진사가 되었고, 1740년(영조 16) 문과에 급제한 뒤 지평, 정언, 장령, 헌납, 사간, 집의 등을 역임하였다. 재직 시 평안병사 이일제(李日躋)가 성을 쌓을 때 백성들한테 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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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덕이(德而).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이의규(李宜揆), 아버지는 호조좌랑 이보순(李普淳), 어머니는 김성유(金聖游)의 딸이다. 덕산현감 이보흥(李普興)에게 입양되었다. 이숭호는 1753년(영조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1761년 문과에 급제한 뒤 이듬해 세자시강원설서가 되었다. 이후 정언, 낭청, 헌납, 지평 등을 지냈으며, 성리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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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의. 자는 구이(久而). 할아버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이고, 아버지는 군자감부정을 지낸 이충가(李忠可)이다. 이언항은 1603년(선조 3) 문과에 급제하여 첨지중추부사를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1670년(현종 11) 이언항의 증손 이의발(李義發)이 묘갈을 썼는데, 묘갈에는 이언항의 관직이 ‘절충장군행용양위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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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명(景命), 호는 혜환재(惠寰齋). 아버지는 이침(李沈), 어머니는 초계정씨(草溪鄭氏) 정약(鄭鑰)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구석(趙九錫)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 유헌장(柳憲章)의 딸이다. 아들은 이가환(李家煥)이다. 이잠(李潛), 이익(李瀷)이 숙부이며 이맹휴(李孟休)가 종제(從弟)이다. 이용휴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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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여주. 자는 중경(仲敬). 아버지는 사과 이사철(李士哲)이며, 어머니는 진주하씨(晋州河氏)이다. 이우승은 어려서부터 무예에 뛰어나 인조 때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청(宣傳官廳)과 오위(五衛)의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632년(인조 10)경에 온성도호부사(穩城都護府使)를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 동편 기슭에 있다. 병조판서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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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아버지는 문화현감(文化縣監)을 지낸 이인현(李仁賢)이며, 어머니는 흥해최씨(興海崔氏)로 최사원(崔泗源)의 딸이다. 이우정은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친 뒤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산8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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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초명은 이원경(李源庚), 자는 치명(穉明), 호는 종산(鍾山). 증조부는 이숭호(李崇祜), 할아버지는 대사헌 이재학(李在學),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규현(李奎鉉),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로 형조판서를 지낸 박사소(朴師邵)의 딸이다. 이원명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829년(순조 29) 문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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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홍(汝弘). 아버지는 통덕랑으로 청도군수를 지낸 이현행(李顯行)이다. 아들로 승지 이상로(李商輅)가 있다. 이의종은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어 참봉을 지냈으며, 1726년(영조 2) 성균관에서 수학하면서 이광좌(李光佐), 유봉휘(柳鳳輝), 조태억(趙泰億)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1740년(영조 16)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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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대후(權大後)의 딸,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필청(申必淸)의 딸과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건(睦天健)의 딸이다. 이익은 1681년(숙종 7) 10월 18일 아버지 이하진의 유배지인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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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익의 묘. 실학의 대가인 이익[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1681년(숙종 7) 평안도 운산으로 유배 갔을 때 그곳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부친을 여의고 선영(先塋)이 있는 안산으로 돌아왔으며, 형 이잠(李潛)에게 글을 배웠다. 1706년(숙종 3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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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광주군수(廣州郡守)를 지낸 이제(李瑅)이며, 어머니는 경주이씨(慶州李氏)로 감찰 이원(李原)의 딸이다. 아들이 병조참판 이우정(李宇禎)이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친 뒤 문화현감(文化縣監)을 역임하였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산87번지에 있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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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인현의 묘. 이인현[1570~1636]은 이재의 아들로 통훈대부(通訓大夫)·문화현감(文化縣監)·충양위(忠讓衛)를 지냈으며, 병자호란 때 강도(江都)에서 순절했다. 안산시청에서 단원구청으로 가다가보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나온다. 이인현 선생 묘는 그 건너편 산 정상부인 고잔동 산87번지에 있다. 이인현 선생 묘는 원래 고잔동 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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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중연(仲淵), 호는 섬계(剡溪)·서산(西山).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이후산(李後山)의 딸, 처는 동복오씨(同福吳氏)로 오시복(吳始復)의 딸이다. 동생이 성호(星湖) 이익(李瀷)이다. 이잠은 한양 소정동(小貞洞)에서 출생하였으며 안산 첨성촌[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서 우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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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중(聖中), 호는 지포(芝浦). 증조부는 한성부판관을 지낸 이의규(李宜揆),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이보순(李普淳),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숭호(李崇祜)이다. 이재학은 1770년(영조 46) 문과에 급제한 뒤 정자, 수찬을 거쳐 교리가 되었다. 1776년 시독관(侍讀官)으로 있으면서 신분 질서의 문란함을 지적하며 명분을 바르게 하고 기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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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 자는 중진(仲進). 증조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 할아버지는 군자감부정 이충가(李忠可),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언항(李言恒)이며, 형이 이정제(李廷濟)이다. 이정승은 서반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정5품인 과의교위(果毅校尉)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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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 자는 중즙(仲楫). 증조부는 양주목사 이경희(李慶禧), 할아버지는 군자감부정 이충가(李忠可),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언항(李言恒)이며, 동생이 이정승(李廷升)이다. 이정제는 서반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정5품인 과의교위(果毅校尉)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뱅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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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원주. 자는 성대(盛大). 할아버지는 부호군 이중검(李重儉)이고, 아버지는 부호군 이명진(李命鎭)이다. 이종해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진사를 거쳐 장연현감겸절제도위(長淵縣監兼節制都尉)를 지낸 뒤 태안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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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중약(仲約). 아버지는 부호군 이사익(李師益)이며, 주부 이사성(李師聖)에게 입양되었다. 이중검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32년(영조 8) 무과에 합격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으며 그 뒤 장원서별제, 사헌부감찰, 벽사도찰방(碧沙道察訪), 부사과, 종사관 등을 지냈다. 1751년(영조 27) 호랑이를 잡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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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호는 동파(東坡) 또는 서호(西湖). 아버지는 지제교 이만근(李萬根)이고, 동생이 안동부사를 지낸 이중화(李重華)이다. 이중창은 오도일(吳道一)한테 배웠으며, 진사에 오른 후 호조정랑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으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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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성륜(省倫). 아버지는 지제교 이만근(李萬根)이고, 형이 호조정랑 이중창(李重昌)이다. 이중화는 안동부사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었으나 현존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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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존오(存吾). 증조부는 이사필(李士弼), 할아버지는 첨정 이우인(李友仁)이고, 아버지는 좌찬성 이상의(李尙毅)이며, 어머니는 윤현(尹晛)의 딸이다. 이지안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정언창(鄭彦窓)의 문하에서 허목(許穆)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1633년(인조 11) 진사가 되어 선릉참봉(宣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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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매산(梅山)·육우당(六寓堂). 아버지는 지평을 역임한 이지안(李志安),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영제군(寧堤君) 이석령(李錫寧)의 딸, 처는 용인이씨(龍仁李氏) 이후산(李後山)의 딸과 안동권씨(安東權氏) 권대후(權代後)의 딸이다. 아들로 이잠(李潛)과 이익(李瀷)이 있다. 이하진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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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성호 이익 기념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하진의 친필 서첩. 『이하진 필적 천금물전』은 조선의 명필로 유명한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아버지인 매산(梅山) 이하진(李夏鎭)이 1680년께 쓴 10첩 친필 서첩이다. ‘천금물전(千金勿傳)’은 천금을 주더라도 남에게 이 책을 주지 말라는 뜻이며, 자손에게 천금을 물려주지 말고 학식과 덕망을 물려주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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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이함일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와 세자시강원필선(世子侍講院弼善)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각골에 있다가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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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사능(士能). 아버지는 공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公州鎭管兵馬同僉節制使) 이담(李湛)이다. 이현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1727년(영조 3) 진사시에 합격하고 청도군수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각골 상봉에 있다가 도시화로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북양리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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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왕후. 본관은 덕수(德水). 아버지는 조선시대 한문학 4대가 중 한 사람인 신풍부원군(新豊府院君)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딸, 남편은 효종(孝宗)이다. 자녀로 현종(顯宗), 숙안공주(淑安公主), 숙명공주(淑明公主), 숙휘공주(淑徽公主), 숙정공주(淑靜公主), 숙경공주(淑敬公主) 등 1남 5녀를 두었다.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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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인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조 임금과 대부도 처녀」는 이괄(李适)[1587~1624]의 난을 피하여 피난 온 인조 임금에 대한 대부도 처녀의 절의담이자 인조 임금의 보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수록되었다[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1997년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종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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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은행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조와 은행나무」는 인조(仁祖)가 이괄(李适)[1587~1624]의 난을 피해 풍도에 피난 온 기념으로 후망산 정상 부근에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었다는 식물유래담이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수록했다[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1997년 경기도 안산시 풍도동으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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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절경(節卿). 증조부는 임서(林㥠), 할아버지는 임연(林堜), 아버지는 임종유(林宗儒)이다. 임세검은 1684년(숙종 10) 진사시에 합격하고 문음으로 등용되어 여러 관직을 거쳐 1705년(숙종 31) 고산현감(高山縣監)으로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사간과 사헌부집의를 역임하고 단양군수로 나갔다가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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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자시(子時), 호는 재간(在澗)·간옹(澗翁). 아버지는 응교 임광(任珖),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부호군 홍인(洪隣)의 딸, 처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태온(南泰溫)의 딸이다. 임희성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41년(영조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음보로 효릉참봉(孝陵參奉)을 거쳐 사재감직장(司宰監直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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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장석관은 덕수장씨(德水張氏)로 자는 중빈(仲賓)이다. 광해군 때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중(張至中)이다.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장지겸(張至謙)에게 입양되었다. 의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이조참의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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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자는 신지(申之). 광해군 때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중(張至中)이며, 장지대(張至大)에게 입양되었다. 장석리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삼등현령(三登縣令)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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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정지(淨之), 호는 두곡(杜谷)·서엄(西崦). 증조부는 장일(張逸), 할아버지는 판서 장운익(張雲翼), 아버지는 우의정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상용(金尙容)의 딸이다. 여동생이 효종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이다. 장선징은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응곡리[현 시흥시 장곡동 안골]에서 태어났다. 인조 때 공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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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함(叔涵), 호는 난고(蘭皐). 할아버지는 판서 장운익(張雲翼)이고, 아버지는 평안도관찰사 장신(張紳)이다. 백부는 계곡(谿谷) 장유(張維)이다. 장선충은 정치에 뜻이 없어 처음부터 백부 장유에게서 수학하였다.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였다가 1682년(숙종 8) 박세채(朴世采), 민정중(閔鼎重) 등의 천거로 호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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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봉사 장지중(張至中)이고, 아버지는 장석정(張錫鼎)이다. 장숙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군기시주부와 군기시판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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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현국(顯國), 호는 취애(翠崖). 할아버지는 목천현감 장일(張逸), 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 어머니는 판서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형이 우의정 장유(張維)이다. 장신은 안산 장곡리[현 시흥시 군자면 장곡리]에서 태어났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때 형 장유와 함께 당시 궁궐을 수비하던 장인 이흥립(李興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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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공을 세워 공신에 책봉되었고, 양명학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정구(李廷龜) 등과 함께 4대 문장가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판서를 역임한 장운익(張雲翼),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숭원(朴崇元)의 딸, 처는 안동김씨(安東金氏)로 김상용(金尙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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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자는 백란(伯鸞).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장지대(張至大)이고, 아버지는 장석리(張錫履)이다. 장홍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벼슬은 은진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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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봉사 장지중(張至中)이고, 아버지는 장석정(張錫鼎)이다. 장흡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훈련원판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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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유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하면서 감흥을 노래한 한시.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誣獄事件)에 연루되어 파직당하자, 그로부터 12년간 안산의 군자면 장곡리 매곡 해변의 본향(本鄕)에 내려와 살면서 노모 봉양과 학문 탐구에 전념하였다. 당시 농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농민들의 애환, 그리고 그들의 참담한 고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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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순일(醇一), 호는 산초(山樵). 증조할아버지는 정육(鄭稑)이고, 할아버지는 정성흠(鄭星欽)이다. 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역임한 정홍경(鄭鴻慶)이며, 어머니는 황필(黃泌)의 딸이다. 정덕화(鄭德和)[1789~?]는 1814년(순조 14) 진사시, 1817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강화부사 등 여러 관직을 거치고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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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두호(斗湖). 증조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고, 할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역임한 정호선(丁好善)이다. 아버지는 홍문관교리를 지낸 정언벽(丁彦璧)이며, 어머니는 목취선(睦取善)의 딸이다. 정시윤(丁時潤)[1646~1713]은 1669년(현종 10) 진사시에 합격하고 음직으로 관직에 올라 금정찰방과 사헌부감찰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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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딸.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선조(宣祖)이며, 어머니는 후궁 인빈김씨(仁嬪金氏)이다. 인빈김씨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한우(金漢佑)의 딸이며, 명종의 후궁인 숙의이씨(淑儀李氏)를 따라 궁궐에 들어가 생활하였다. 그러던 중 명종비 인순왕후(仁順王后)의 눈에 들어 14세 때 선조의 후궁이 되었고, 슬하에 4남 5녀를 두었다. 정안옹주는 넷째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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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천주교인.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양중(養重)이고, 세례명 아우구스티노. 아버지는 진주목사를 역임한 정재원(丁載遠), 어머니는 해남윤씨(海南尹氏) 윤덕렬(尹德烈)의 딸, 처는 이수정(李秀廷)의 딸과 세레명 세실리아인 유씨이다. 동생이 정약용(丁若鏞)이며, 자녀들로 로마교황청에 의해 성인으로 추봉된 정하상(丁夏祥)과 성녀 정정혜(丁情惠)가 있다. 정약종은 현재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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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계홍(季弘).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丁應斗)이고, 할아버지는 정윤복(丁胤福)이며, 아버지는 청풍군수를 지낸 정호선(丁好善)이다. 병조참의를 지낸 정시윤이 아들이다. 정언벽(丁彦璧)[1612~1652]은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이어 예문관에 천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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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언벽의 묘와 묘갈. 정언벽(丁彦壁)[1612~?]의 자는 계홍(季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관찰사 정호선(丁好善)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5대 조부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인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博士)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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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여덟 번째 딸. 선조(宣祖)의 첫 번째 비(妃)인 의인왕후에게는 자식이 없었으며, 후궁 공빈김씨 소생으로 임해군과 광해군이 있었다. 선조는 임진왜란을 치르는 동안 임해군이 성질이 포악하다는 이유를 들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그런데 선조의 두 번째 왕비인 인목왕후가 뒤늦게 영창대군을 낳으면서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즉 광해군을 지지하는 대북파(大北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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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정옹주의 묘. 조선시대 선조의 딸인 정정옹주[1594~1618]의 묘역이다. 선조의 후궁 정빈(貞嬪) 홍씨(洪氏)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 번째 딸이다. 1604년(선조 37) 정정옹주로 봉해지고, 장성하여 지제교(知製敎) 유시행(柳時行)의 장남 유적과 정혼했으나, 1608년(선조 41)에 선조가 죽자 탈상 후인 1610년(광해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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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군에서 거주한 문신.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사앙(士仰), 호는 하곡(霞谷).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을 역임한 정유성(鄭維城)이고, 아버지는 진사 정상징(鄭尙徵)이다.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호조판서를 지낸 이기조(李基祚)의 딸이다. 정제두(鄭齊斗)[1649~1736]는 한성부 반석방(盤石坊)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는 이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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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인숙(仁叔), 호는 좌명암(左明庵)·좌암(左庵). 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정찬흠(鄭燦欽)[1740~1823]은 음직으로 출사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1817년(순조 17) 첨지중추부사를 거쳐 1819년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묘소는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의 시낭운동장[옛 양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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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치영(穉永), 호는 운강(雲崗). 증조할아버지는 정희보(鄭熙普)이고, 할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육(鄭稑)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정찬흠(鄭燦欽)으로, 이조참판에 증직된 정성흠(鄭星欽)에게 입양되었다. 어머니는 이지회(李之晦)의 딸이다. 정홍경(鄭鴻慶)[1768~?]은 1807년(순조 7) 진사시에 합격하고, 18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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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대지(大之). 할아버지는 조명철(趙命喆)이고, 아버지는 진사 조진영(趙鎭永)이다. 어머니는 참판을 지낸 이석재(李碩載)의 딸이다. 조유순(趙有淳)[1803~1855]은 음덕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여러 직책을 역임하고 홍천현감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옛 안산군 초산면 조남리]에 있다.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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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선비. 조중보(趙重普)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서화가인 강세황 등과 함께 이른바 ‘안산15학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동하였다. 안산15학사는 조중보를 비롯한 이용휴·신광수·엄경응·이광한·유경종·강세황·이수봉·최인우·유중림·허필·임희성·안정복·목만중·채제공·신택권 등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새로운 문학과 예술 창작에 정진했던 남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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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고려시대 경평공(景平公) 채송연(蔡松年)을 시조로 하여, 효종 때 이조판서·대제학을 지낸 채유후(蔡裕後)의 방계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시상(蔡時祥)이고, 할아버지는 시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채팽윤(蔡彭胤)의 형인 채성윤(蔡成胤)이다. 아버지는 문장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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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형중(亨仲). 할아버지는 통사랑 최정언(崔挺彦), 아버지는 최두(崔㞳), 어머니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부사직 이상공(李尙恭)의 딸이다. 최극태는 1672년(현종 13) 29세의 나이에 무과 별시에 병과로 합격하였다. 그 뒤 숙종이 즉위한 1674년에 왕의 시위, 전령, 부신(符信)의 출납을 맡아보던 선전관이 되었다. 1675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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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여형(汝亨). 할아버지는 통사랑 최정언(崔挺彦), 아버지는 최두(崔㞳), 어머니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부사직 이상공(李尙恭)의 딸이다. 동생이 전라좌수사를 지낸 최극태(崔克泰)이다. 최선태는 1666년(현종 7) 선전관을 지내고 삼조(三曹)의 좌랑, 오위도총부도사, 오위도총부경력, 오위도총부부정, 내금위장 등을 지냈다. 외직으로 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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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삭녕(朔寧). 자(字)는 길보(吉甫) 또는 덕응(德膺).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최정서(崔廷瑞)이다. 형이 최인유(崔仁裕)이고 조카가 최경(崔炅)이다. 최인우(崔仁祐)는 1741년(영조 17) 31세에 식년시 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안산에 머물렀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이광환(李匡煥), 유경종(柳慶種),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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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이명은 최세걸(崔世傑)이다. 할아버지는 최홍주(崔弘澍), 아버지는 진사 최정(崔淨), 어머니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주부 윤극일(尹克一)의 딸이다. 최정걸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0대 때부터 궁술과 기마에 능하여 어려서부터 충효의 덕목을 갖춘 덕장의 자질을 보였다. 1604년(선조 37) 부친상을 치른 뒤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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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최정걸의 묘. 최정걸[1585~1636]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진사 최정(崔淨)의 차남으로 태어나 무과에 등과하여 절충장군(折衝將軍)에 이르렀다. 고향에 은거하며 모친을 봉양하던 중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52세의 나이임에도 단신으로 왕을 지키기 위해 남한산성에서 종군하였다. 적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노비 극산(克山)이 시습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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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字)는 탁이(卓爾). 할아버지는 최홍부(崔弘溥), 아버지는 최간이다. 최정해는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있었으나 선조들이 문과에 낙방한 것을 보고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2월 청나라 태종을 황제로 추대하기 위해 조선의 동의를 구하는 청과 몽골의 사신들이 한양에 들어오자 조야에서 화의(和議)를 배격하고 사신들을 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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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태주의 묘역. 취몽헌 오태주 묘역은 문신이자 서예가인 오태주[1668~1716]와 그의 부인 명안공주(明安公主)[1665~1687]를 합장한 유택이다. 오태주는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이다.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의 3남이며, 어머니는 상주 황씨이다. 1679년(숙종 5) 현종의 셋째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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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병연이 안산현감으로 재직 중 바닷가 어민들의 모습을 묘사한 한시. 이병연(李秉淵)[1671~1751]은 조선 후기의 시인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일원(一源), 호는 사천 또는 백악하(白嶽下)이다.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이며, 벼슬은 음보로 부사(府使)에 이르렀다. 영조시대 최고의 시인으로 일컬어졌는데, 문인 김익겸(金益謙)이 그의 시초(詩抄) 한 권을 가지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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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광려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은거하고 있던 강세황의 청아한 삶을 노래한 오언율시의 한시. 이광려(李匡呂)[1720~1783]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재 (聖載), 호는 월암(月巖) 또는 칠탄(七灘)이다. 문장이 뛰어났으며, 학행이 높아 천거를 받아서 참봉이 되었다. 학식과 덕행이 높고 문장이 뛰어나 당시 사림의 제1인자였다고 한다. 강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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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강세황의 문집. 강세황(姜世晃)[1712~1791]의 본관은 진주이고, 자는 광지(光之), 호는 첨재(忝齋)·산향재(山響齋)·박암(樸菴)·의산자(宜山子)·견암(繭菴)·노죽(露竹)·표암(豹菴)·해산정(海山亭)·홍엽상서(紅葉尙書) 등이다. 그의 대표적인 호인 표암은 태어나면서부터 등에 흰 얼룩무늬가 표범처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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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시행된 동계의 하계원들 명단을 적은 책. 안산 지역 와동을 중심으로 시행되었던 동계는 상계와 하계로 나뉘는데, 이는 또 다른 고문서인 「동내상계좌목(洞內上契座目)」이라는 명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계와 하계가 나누어 설치되었던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상계는 주로 향촌의 사족이 구성원이었고 하계는 일반 평민들로 구성된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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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했던 정제두의 문집. 정제두(鄭齊斗)[1649~1736]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사앙(士仰), 호는 하곡(霞谷)이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양명학자이자 강화학파의 시조이다. 정제두는 비록 서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려서부터[적어도 5세 이후부터] 안산에서 살았으며, 40대 후반 안산 추곡(楸谷)으로 들어온 후 나이 60세 때까지 이곳에 묻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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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자는 극일(克一). 아버지는 부호군 한유(韓侑),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로 봉사 임우견(任右堅)의 딸이다. 음직(蔭職)으로 부사직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산18-6에 있다. 아들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의 벼슬과 명망이 높아져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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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득지(得之), 호는 월곡(月谷).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사직 한경남(韓敬男), 아버지는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현감 이담령(李聃齡)의 딸이고, 처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딸이다. 한덕급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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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경(士卿). 아버지는 판관 한성일(韓聖一)이며, 어머니는 함양여씨(咸陽呂氏)로 장령 여회제(呂會齊)의 딸이다. 한배두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710년(숙종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때 성균관의 재임(齋任)으로 있으면서 삼일제(三日製)에서 수석을 차지한 이광보(李匡輔)가 윤증(尹拯)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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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하경(夏卿), 호는 지곡(芝谷). 증조부는 한덕급(韓德及), 할아버지는 한수원(韓壽遠), 아버지는 판관 한성익(韓聖翼)이다. 청원군(淸原君) 한성보(韓聖輔)에 입양되었다. 한배하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윤증(尹拯) 문하에서 수학했다. 1693년(숙종 19) 통덕랑으로 알성시에 병과 1등으로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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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체원(體元). 증조할아버지는 한수원(韓壽遠)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보(韓聖輔)이다. 아버지는 청은군(淸恩君) 한배하(韓配夏)이며, 어머니는 참봉(參奉) 이오(李悟)의 딸이고, 부인은 이익수(李益壽)의 딸이다. 한사선(韓師善)[1690~1735]은 1713년(숙종 39) 생원시에 합격하고 1722년(경종 2) 알성시 병과에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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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여온(汝溫), 호는 소곡(巢谷). 아버지는 군수 한배후(韓配厚)이며 한배연(韓配淵)에게 입양되었다. 한사직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이재(李縡)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1년(경종 1) 진사가 되고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다가 벼슬길로 나아가 1740년(영조 16) 정선군수, 의금부도사, 정랑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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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여석(汝碩), 호는 이은정(理隱亭). 아버지는 청흥군(淸興君) 한수원(韓壽遠), 어머니는 함평이씨(咸平李氏)로 이영원(李榮元)의 딸이다. 한성보는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으며 송시열(宋時烈) 문하에서 수학했다. 음직(蔭職)으로 1658년 돈녕참봉(敦寧參奉)이 되고 이듬해 빙고별검(氷庫別檢), 제용직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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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만경(晩卿). 아버지는 한종유(韓宗裕), 어머니는 부평이씨(富平李氏)로 도승지(都承旨) 이섭원(李燮元)의 딸이다. 한용성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 생원시에 합격하여 음직(蔭職)으로 1818년 정릉참봉, 감찰 등을 지내고 1824년 지평현감(砥平縣監)에 이르렀다. 선조들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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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이고,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나 수사(水使) 한계남(韓繼男)에게 입양되었다. 우의정을 역임한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1554~1614]이 형이다. 한응굉(韓應宏)은 음직(蔭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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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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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한응인의 묘역. 한응인(韓應寅)[1554~1614]은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문신으로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白拙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부사직 한경남(韓敬男)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6년(선조 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으로 뽑혔다.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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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청주한씨 충정공파 문중 사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응인의 초상화와 재실 유물. 한응인 영정 및 재실 유물 일괄은 조선 선조 때 문신으로 활약한 한응인(韓應寅)[1554~1614]의 초상화 한 점과 초상화를 모셔 두었던 사당 안에 남아 있는 9점의 목제 제사 도구들이다. 초상화는 한응인이 호성원종 공신에 책록되었을 때인 17세기 초 도화서 서원에 의해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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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원지(元之), 호는 현석(玄石)·서석(瑞石). 할아버지는 부사직 한경남(韓敬男), 아버지는 우의정 한응인(韓應寅)이다. 사위로 선조의 열째 아들 흥안군(興安君) 이제(李瑅)가 있었으나 이괄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한인급은 경기도 안산 월곡면 사사리(沙士里)[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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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증조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 할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 아버지는 경성판관(鏡城判官) 한효윤(韓孝胤), 어머니는 예빈시정(禮賓寺正) 신건(申健)의 딸이다. 인조의 장인이다. 한준겸은 1579년(선조 12) 생원과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85년에 태릉참봉에 천거되었으며, 이듬해에 별시문과에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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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후(公厚). 아버지는 진사 한용덕(韓用德),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존공(鄭存恭)의 딸이다. 한중리는 1805년(순조 5) 생원시에 급제하고, 1809년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연풍현감(延豊縣監)을 역임했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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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상(子尙). 할아버지는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 아버지는 청녕군(淸寧君) 한덕급(韓德及),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딸이다. 한지원은 음직(蔭職)으로 1659년(현종 즉위년) 남별전참봉(南別殿參奉)이 되었으며 1665년 제릉참봉(齊陵參奉), 1669년 사옹원봉사, 사옹원직장을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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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 묻힌 조선 후기 문신 홍명원의 시문집. 홍명원(洪命元)[1573~1623]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이다. 1597년(선조 30)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승문원정자를 비롯해 승정원동부승지 등을 거쳐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원래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에 있었으나 안산 신도시 건설 당시 선부동으로 이장하였다. 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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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유가 경기도 안산의 해산헌에서 바라본 8가지 풍경을 노래한 한시.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誣獄事件)에 연루되어 파직당하자, 그로부터 12년간 안산의 군자면 장곡리 매곡[鷹谷] 해변의 본향(本鄕)에 내려와 살면서 노모 봉양과 학문 탐구에 전념한 바 있다. 당시 농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농민들의 애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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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경종의 시문집. 유경종(柳慶種)[1714~1784]은 진주유씨(晉州柳氏) 백참판공파(伯參判公派)의 인물로 자는 덕조(德祖), 호는 해암(海巖)이며, 18세기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한 남인계 문인이다. 유경종이 생존 시기에 저술한 작품들을 모아 그 학문과 정신을 함양하고자, 1993년 진주유씨모선록편찬위원회에서 『진주유씨문헌총집(晋州柳氏文獻總輯)』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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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유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하던 당시 거처하던 해장정사에 대해 쓴 기문.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誣獄事件)에 연루되어 파직당하자, 그로부터 12년간 장곡리의 매곡[鷹谷] 해변 본향(本鄕)에 내려와 살면서 노모 봉양과 학문 탐구에 전념한 바 있다. 이때 그가 안산에서 거처하던 곳이 해장정사(海莊精舍)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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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의 진공 물품. 안산 지방의 진공 물품에 대한 가장 빠른 기록인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따르면 지초(芝草)·약재·연밥[蓮子]을 올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다음 기록은 1760년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진공조에 생해(生蟹)와 납토(臘兎)에 대해 나오는데, 이는 산 게와 산토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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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서화가.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여정(汝正), 호는 연객(烟客)·초선(草禪)·구도(舊濤). 증조부는 지평 허열(許悅)이다. 허필은 1735년(영조 11)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학문과 시·서·화에 전념하여 삼절(三絶)로 불렸다. 함께 교유한 이용휴(李用休), 이광환(李匡煥), 유경종(柳慶種), 강세황(姜世晃), 조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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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유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하면서 농민의 생활 가운데 하나인 호미씻이를 노래한 한시.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誣獄事件)에 연루되어 파직당하자, 그로부터 12년간 안산의 군자면 장곡리 매곡[鷹谷] 해변의 본향(本鄕)에 내려와 살면서 노모 봉양과 학문 탐구에 전념한 바 있다. 당시 농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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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 증조할아버지는 홍춘경(洪春卿)이고, 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다. 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며, 어머니는 조수(趙琇)의 딸이다. 첨지중추부사·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1607~1663]이 아들이며, 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을 지낸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손자이다. 홍명원(洪命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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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명원의 묘. 홍명원[1573~1623]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이다. 진사 홍영필(洪永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경력 조수(趙琇)의 딸이다.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승문원에 들어가 홍문록(弘文錄)에 올랐다. 1603년에 예조정랑이 되었으며, 동부승지가 되었다가 부모를 모시기 위하여 광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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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효녀. 중종 대의 명신 홍춘경(洪春卿)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경기관찰사를 역임한 홍명원(洪命元)[1573~1623]이다. 지중추부사·예조참의 등을 지낸 홍처윤(洪處尹)[1607~1663]과는 남매지간이다. 홍소저(洪小姐)는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매우 슬퍼하였다. 집안사람들이 장지(葬地)를 논의한 끝에 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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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구언(九言), 호는 호은(壺隱)·호곡(壺谷). 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고, 아버지는 예조참의를 지낸 홍처윤(洪處尹)이다. 홍수주(洪受疇)[1641~1704]는 1682년(숙종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간원정언·사간원헌납을 역임하였으며, 1684년 사헌부장령으로 재직 중 붕당 문제로 파직되어 경흥(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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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효자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정희 선생의 효자문」은 안산시 향토유적 제19호로 지정된 흘곶동의 홍정희(洪貞羲) 효자문(孝子門)에 대한 이야기로 설화이기 보다는 실제 이야기인 효성담이다. 실제로 그의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고종이 효자정문을 하사했다고 한다. 1985년 옹진군에서 옹진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으며, 후손 홍범의로부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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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할아버지는 진사 홍영필(洪永弼)이고, 아버지는 경기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며, 어머니는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 경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홍수주(洪受疇)[1641~1704]가 아들이다. 홍처윤(洪處尹)[1607~1663]은 1639년(인조 17) 알성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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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처윤의 묘와 묘갈. 홍처윤(洪處尹)[1607~1663]의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경기관찰사 홍명원(洪命元)의 아들로, 어머니는 부호군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1650년(효종 1)에는 응교로 춘추관 편수관이 되어 『인조실록(仁祖實錄)』의 편찬에 참여하고, 이해 지평이 되어 영의정 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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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익이 경기도 안산 화포에 은거하며 지은 17수의 한시. 화포(花浦)는 옛날의 성곶(聲串), 곧 오늘날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이다. 칠언절구인 「화포잡영17수(花浦雜詠十七首)」는 문예미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성호선생전집(星湖先生全集)』권4에 실려 있다. - 제1수- 야우번분옥사림(夜雨翻盆沃四林)[밤비 억수로 내려 온 숲을 살찌우고] 조래제색희난금(朝來霽色喜難禁)[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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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장유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은거하면서 목격한 농민의 수확하는 장면을 노래한 오언율시의 한시.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誣獄事件)에 연루되어 파직당하자, 그로부터 12년간 안산의 군자면 장곡리 매곡[鷹谷] 해변의 본향(本鄕)에 내려와 살면서 노모 봉양과 학문 탐구에 전념한 바 있다. 당시 농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