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용두레질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507
영어의미역 A Song Sung When Drawing Water With A Scoop Bucket for Irrigation by One Man
이칭/별칭 「물품는 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집필자 이소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농업노동요
형성시기 고대~조선시대
토리 솔선법계통[S2.t1.v1,4]
출현음 솔·도·레·미
기능구분 물푸기
형식구분 멕받형식
박자구조 메김소리와 받음소리가 각각 3분박 4박 1마디씩
가창자/시연자 이창문[1920년생]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에서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던 농업노동요.

[개설]

「용두레질 소리」는 긴 용두레로 논에 물을 퍼 올려 대면서 하던 노래이다. 이를 「물품는 소리」라고도 한다. 물을 푸는 농구(農具)에는 용두레·맞두레·무자위 등이 있다. 맞두레는 두레박 양쪽에 줄을 달아 두 사람이 가지런히 작업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무자위나 용두레는 혼자 작업이 가능하다.

[채록/수집상황]

1989년 7월 29일 안산시 반월동에서 주민 이창문[남, 69]으로부터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멕받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

[메] 에이야-라 용-두레요.

[받] 하나 하구 물을 퍼니/ 에이혀라 용-두렌가 이용두레 노다가요/ 용두레로 물을 푸면/ 이 논이 가득찬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천방에다 여러 개의 용두레를 세워 놓고 소리할 줄 아는 한 사람이 멕이는 대로 “에이 야라 용두 레요”라고 받으면서 물을 펐다.

[현황]

요즈음은 펌프와 양수기 등 각종 기계화된 장비를 가지고 물을 푸는 까닭에 용두레질 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