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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498
영어의미역 Children's Song about A Firefly.
이칭/별칭 「반딧불이 노래」,「개똥벌레 노래」,「형광곤충동요(螢光昆蟲童謠)」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집필자 이소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동요
형성시기 고대~조선시대
토리 고정되어 있지 않음
출현음 미·솔·라|라·도·레
기능구분 동요
형식구분 독창
박자구조 4분의 4박자
가창자/시연자 오재희[1947년생]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풍도에서 어린이들이 반딧불이를 잡으며 부르던 소리.

[개설]

「반디 노래」는 반딧불이를 잡으려고 반딧불이를 유혹하는 동요이다. 일반적으로 반디[개똥벌레] 노래는 잡으러 가면서 부르는 노래와 잡고 나서 가지고 놀며 부르는 노래로 대별된다. 풍도「반디 노래」는 전자에 속한다. 전자는 여기 물이 맑으니 이리로 오라고 유혹함과 같이 맑은 물을 소재로 하고 있고, 후자는 반딧불을 소재로 삼는다.

[채록/수집상황]

1996년 11월 4일 대부면[현재 대부동동] 풍도를 방문하여 주민 오재희[여, 49]로부터 채록하였는데, 이를 1999년 안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안산시사』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독창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

반디야 쪽쪽/ 거기물은 흐리고/ 여기 물은 맑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반디[반딧불]는 다슬기가 사는 맑은 물을 좋아한다. 반디를 여러 마리 잡아서 호박꽃 안에 넣으면 환하다. 반디를 잡기 위해 「반디 노래」를 부르면서 잡기 좋게 이쪽으로 오라고 유도한다.

[현황]

현재는 자연환경의 오염으로 웬만한 곳에서는 반딧불이 자체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

[의의와 평가]

「반디 노래」의 가사를 보면, 반디를 잡기 좋도록 유혹하는 점에서 멀리 가면 죽는다고 으름장을 놓는 잠자리 동요와 일맥상통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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