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내셔널리그 소속 축구단.

[설립목적]

안산할렐루야축구단은 축구를 통하여 한국 축구 발전과 경기도 안산시의 체육 및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유소년과 지도자를 양성하며, 축구의 저변 확대와 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안산할렐루야축구단은 1980년 12월 20일 프로 축구단으로 창단되었다. 1986년 재정 문제로 실업팀으로 전환하였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금융 위기로 해체되었다가 같은 해 이랜드푸마축구단과 통합하여 할렐루야축구단을 명칭으로 하여 재창단하였다. 2006년 경기도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여 안산 할렐루야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산할렐루야축구단은 매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내셔널리그에 참가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14개 내셔널 리그 팀들과 매주 토요일에 경기를 갖는다. 또한 FA컵(Football Association Cup), 대통령배 축구대회 등 각종 축구대회와 대한체육회 주관인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도 안산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 안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영재 육성 프로그램인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3년 슈퍼리그[K리그] 원년 챔피언 팀으로 국내·국외의 각종 축구대회에서 13회 우승과 20회 준우승을 하였으며, 30여 명의 국가 대표를 배출한 바 있다. 2008년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내셔널리그 1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운영 구단으로 선정되어 우수운영구단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안산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산 할렐루야축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축구단이자 전통 있는 명문 구단이다. 2009년 현재 34명의 후원이사로 구성되어 있는 이사회와 단장을 중심으로 한 30여 명의 선수단[코칭스텝·선수], 그리고 10여 명의 사무국[경기팀·사업팀·총무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 기관으로 안산 할렐루야유소년축구단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산할렐루야축구단은 경기도 안산시의 스포츠 문화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시즌 중 열리는 홈경기를 통하여 안산시민들의 스포츠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연령대별 유소년 축구에 대한 체계적이며 발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안산 축구의 저변 확대를 가져왔다. 또한 고급 기술의 보급으로 안산시 스포츠 문화 형성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