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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동 은행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385
한자 獐上洞銀杏-
영어의미역 Ginkgo of Jangsang-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27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Ginkg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소철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수령 420년
높이 30m
흉고둘레 5m
소재지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273-1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경기-안산-12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0월 8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수령 42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고 함부로 베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형태]

장상동 은행나무는 암나무로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 나무갓 너비 14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수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둑에 심어져 있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어 왔으나, 앞쪽으로 주택이 들어서면서 정자나무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현황]

수인산업도로에서 동막골로 들어서 마을회관을 조금 못 미처 왼쪽 계곡 둑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개인 집 뒤편에 있었으나, 주택이 신축되면서 건물에 가리어 보이지 않는다. 건물을 끼고 뒤쪽으로 가야 볼 수 있으나, 계곡이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장상동 은행나무는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8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관리는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이부남이 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양의 은행이 달린다. 나무가 위치한 동막골은 등산객들의 출입이 잦고, 문화 공간 비움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찾는 이들이 많으며, 좌우로 공장 또한 속속 들어서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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